- 내고장名所이야기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

安永岩 2010. 11. 26. 23:55

 

포항생명의

도음산 산림 문화 수련장

 

 

 

-방문일시 : 2010년 11월 13일(토)

-소재지 : 포항시 남구 흥해읍 학천리

-주변볼거리 : 천곡사, 도음산 숲길,도음산정상에서 조망 등

☞ 가는길 : 포항 달전,학천리에서 신광 냉수리 넘어 가는 5번 지방도 옆 위치

 

입구 좌측 기슭에 노송과 단풍이 어울려 멋지다.

 

 

수련장 입구 모습

 

 

 

흥해 도음산 남쪽 자락에 산림수련장을 2004년 2월 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6월(3년4개월)완공하여 시민휴식처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드 넓은 잔듸광장

 

 

입구에 있는 공연장 모습

 

 

 

도음산에서 흘러 내리는 옥수를 수련장 기슭으로 흘러 내려 가도록 만들었다.

 

 

 

편안해 보이는 산책로

실제로 걷기 운동하기에 드없이 좋은 곳이다.

ㄷ형자형 산세에 좋은 공기마시면서

걸으면 운동보다도 건강에 더 좋은 곳이다.

 

수련장에 부대시설로 관리사무소,정자,각종 놀이기구,체육시설,쉼터,풀장,산책로,

등산로(도음산 정상까지)가 잘 갖춰 져 있어 따스한 봄날에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 같다. 지금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찾는이가 별로이지만...그래도 각 단체,회사에서

팀파워,단합행사를 위해서 간단한 등산과 족구등으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여름에 물놀이로 인기있는 풀장...

다소 아쉬움은 햇빛을 가리는 숲이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도음산에서 내려 오는 계곡물을 막아 수련장 가운데로 흐르도록 했다.

 

 

수련장 좌측에 있는 도음산 정자,정상으로 가는 나무계단길...

 

 

산기슭에 만들어진 휴식처

 

 

숲길을 가면서 본 수련장 초입모습.

관리사무소,공연장이 보이고,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수목원의 나무들이 아직 어려 20~30년 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때는 정말로 이 수목원이 주변 산과 고목으로 자란 나무들과

어울려 멋진 모습으로 다가 올 것이다.

 

20~30년후에 이 나무들이 멋진 단풍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정자,숲으로 가는 멋진 나무 통로 모습

 

천유정 정자

이 정자 뒤로 도음산 정상 가는 길이 이어 진다.

 

 

 

 

 

정자에서 본 수련장

 

 

산 기슭에 마련된 쉼터

 

 

 

쉼터 옆에 물든 단풍들

 

 

단풍은 녹색 - 노란색 에서 붉은색으로 물든다.

 

 

산책로 옆에 무리지어 있는 연산홍이 단풍보다 더 붉게 물들다.

 

 

 

수련장 한 가운데로 흐르는 수로에 갈대가 활짝 피어 운치를 더하고...

 

 

도음산의 멋진 활엽수의 단풍 모습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