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천리향이 봄소식을 전합니다.

安永岩 2012. 3. 30. 16:03

 

우리집 4층 화분의 천리향이 겨울을 이겨 내고

올해도 어김없이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네요^

香이 천리를 간다고 천리향이라네요^^

그래서 그란지 4층에는 천리향의

香이 진동합니다.

 

마침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탁히 할 일도 없고 하여

 

 

카메라를 들고

 

 

 천리향을 맡으면서

 

 

카메라에 담습니다.

 

 

수년전 부터 어머님이 키우시든 천리향을

 

 

우리 집으로 이사와 매년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비스듬히 누운 천리향의 몸통을 보세요~

 

 

십년도 넘었답니다.

 

 

바로 세울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대로 두고 키우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키토산 영양분을 좀 줄까 합니다.

<2012,3,30,봄비 오는 오후에>

 

 

< 2012,3,31, 비 그친 오전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