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家族이야기

서균이랑 포항 양학연당 나들이를 가다.

安永岩 2015. 7. 31. 15:04

덥다고 방구석에만 있으면 되나요.

더위를 정면으로 맞서야지요.

해서 서균이랑 가까운 '양학연당'에 가볍게 나들이를 갑니다.

워낙에 밖을 좋아 하는 손자 서균이다 보니 아주 좋아 합니다.

햇볕이 따갑다는 것을 미리 모르기 때문입니다.

걷는 중간에 "할아버지,더워~" 할 정도로 아직은 미리 날씨를 보지 못합니다~ㅎ

그걸 알면 애초에 나가지 않치~ㅎ

우째든 그늘에 쉬면서 천천히 양학연당을 돌고

집에 오니 피곤했던가? 낮잠을 무려 4시간을 자네요~ㅎㅎ

양학연당의 둉영상입니다.

즐감하세요^^

 

양학연당은

포항시 북구 양학동 못안골에 있는 연꽃이 있는 자그만한 연못입니다.

양학산을 겸해 가볍게 산책 나들이 코스로 아주 인기있는 곳입니다.

양학동주민들의 수고로 만든 이쁜연못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