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제주여행]송악산 둘레길 전망대

安永岩 2023. 11. 5. 10:01

산방산

송악산가면서 돌아 본 산방산의 모습이 저 멀리 길게 누운 한라산보다도 더 웅장하게(?) 보입니다.

볼수록 신비로운 산방산입니다.

 

형제섬

바로 앞에는 형제섬이 떠 있고~

 

송악산 유람선

송악산아래 가파도,마라도를 가는 배편과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송악산가며 장난치며 즐거워 하는 형제들~ 서균,시후

 

 

마라도,가파도 유람선 선착장

그리고 길게 누운 송악산 모습,보기는 그저 평범한 평지山같이 보여도 안으로 들어 가면 제법 높고 크고 높답니다.

 

서균 시후 기념사진 남기고~

힘드는가~손자 둘은 요기까지~ㅎ

어째 좀 무리하게 뛰드라니 무엇보다도 여름 날씨같은 더위에 지칠만도 하지요.결국 송악산둘레길은 포기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볕이 따가웠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송악산을 갑니다.

 

송악산 해변에 해녀상 포토존

 

송악산 돌굴 진지가 있는 해변 모습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있는 다크투어리즘은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송악산 둘레길을 가며 한라산을 배경으로~기념사진을 남기고,

 

 

송악산 둘레길 해안선

 

송악산 1 전망대

 

역시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았던 송악산 둘레길였습니다.

 

마라도,가파도

 

전망대에서 본 마라도와 가파도가 선명하게 가깝게 다가 옵니다.

험난한 파도와 태풍을 어떻게 견딜까? 보는 순간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가야 할 송악산둘레길

송악산둘레길이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한없이 걷고 싶은 길입니다.

하지만 한여름은 피해야 할 듯,너무 볕이 따갑습니다요

 

온길 뒤돌아 보고~
송악산 안쪽 풍경

말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고 송악산 정상부가 높게 보인다.

송악산의 둘레가 보기보다는 엄청나게 넓고 둘레길의 길이도 만만찮다.

송악산 둘레길을 걷기를 계획하신 분이라면 2~3시간은 각오하여야 할 듯,송악산 주차장에서 해안가를 시작으로 원점회귀로 돌아 오면 음식과 카페의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송악산 해안 절벽
송악산 유람선

 

시간관계상 1전망대에서 뒤돌아 갑니다.

 

송악산둘레길의 해안절벽 단애 모습

 

 

 

내려오니 손자들이 아직도 해안가에서 놀고 있네요~

 

 

지친 모습 손자들,그러게 왜 그리 뛰노?

 

 

형제섬이 바라 보이는 뷰맛집 카페에서 쉬었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