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230

수련꽃이 활짝 핀 포스텍 연못

7월 중순인데도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을 건데~ 올해는 장마가 길고 이제 비가 무섭기까지 합니다. 힌남로를 한번 겪고 난 후유증이 커지요. 요 며칠새에 그냥 바깨스로 붓는 국지성호우로 중부지방에 많은 피해를 주었답니다. 이제 비가 몇 미리 하면 겁부터 덜컹 나는 것은 비록 나만 그렇지 않겠지요?제발 비가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다행히 오늘은 날이 밝으면서 먹구름을 걷어 내고 하늘이 파랗습니다.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지 모릅니다. 어제 다녀왔던 포스텍 연못으로 산책 삼아 갑니다. 활짝 핀 수련을 보고 싶어서요~ㅎ♬    ♣탐방일 : 2024,7,17,오후  모처럼 맞는 햇살에 여기저기 많은 수련꽃들이 하얀 자태를 한껏 뽐내며 햇살 마중을 하고 있네요~

[포항여행] 포스텍 지곡회관 연못에 핀 배롱나무꽃

-탐방일 : 2024,7,15,월,오후 포스텍(포항공대) 기숙사가 있는 곳에 위치한 '지곡회관'은 공대생들의 식당,카페 등 편의 시설들이 있는 생활공간이며 쉼터입니다.특히 지곡회관 앞에 위치한 연못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숲이 좋아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지금, 이 곳에  배롱나무꽃 과 수련이 피어 절정입니다          소나무와 배롱나무

- 근교스케치 2024.07.16

7월 포항 철길숲의 풍경,무궁화,배롱나무,능소화

장마비로 나흘동안 방콕하다가 오늘은 불규칙한 날씨지만 몸이 건질건질하여 철길숲으로 나갔답니다.걸으니 살 것 같습니다.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철길숲에 나무,꽃,식물들이 살맛이 났습니다.며칠동안 풍족하리만큼 많은 비를 맞았으니 싱싱 탱글탱글하고 잎사귀에 윤이 반짝반짝입니다.모든 것이 아주 좋은 오후였답니다.산책나온 사람들도 많고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가득합니다.자연과 함께 사는세상이 행복합니다. ♣2024,7,11,오후 ※오늘 걸은 코스 : 대이동 고가다리 아래 - 불의 정원 - 효자지구 (뒤돌아 ) - 대이동 고가다리 (왕복 9.9km,2시간)    ▼무궁화    ▼배롱나무꽃 100일동안 피고지고 한다고 '백일홍나무'라고도 부르는 목백일홍나무꽃이 벌써 많이 피었네요꽃이 귀한 이 맘 때부터 9월까지..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6월 풍경/개망초,황금 조팝나무

♣방문일 : 2024,6,20,오후 칠엽수낙우송단풍나무 ♣개망초노랑 꽃창포가 진 자리에 하얀 개망초꽃이 주인공입니다.  ♣ 황금 조팝나무황금색 조팝나무는 꽃이 졌지만 황금색 잎파리가 말그대로 황금입니다.   ♣호텔 영일대 곁에 행복아파트와 함께 정원이 아름다운 단독주택들이  있답니다 봄 여름에 집집마다 예쁜들을 가득 피워 눈을 즐겁게 한답니다.오늘은 특이하게도 과실수 나무를 정성스럽게 집주변으로 장미덩굴처럼 올려 예쁜 열매들을 피운 모습이 신기하여 한컷! 바로 살구나무입니다  나어릴적에 외할머니댁 마당에 엄청 큰 살구나무가 있었다.살구열매가 익어가는 6월이면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아주 고마운 열매였었다.그리고 온통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었다.아직도 외가댁 살구나무보다 큰 살구나무을 본적이 없다.  살구는..

- 근교스케치 2024.06.21

포항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 5월 풍경

♣탐방일 : 2024,5,27,월     중명자연생태공원을 들어서자 반기는 샤스타데이지 와 패랭이꽃입니다.     엉겅퀴                                                                                               붓꽃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품종에 따라 봄에서 가을까지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의 조화가 매력적인 꽃을 피운다.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다.꽃말은 하얀 꽃잎은 순수하고 청초한 사랑을 상징하며, 희망과 평화의 의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 근교스케치 2024.05.31

포항 철길숲 효자 유강지구 초록숲길을 걷다

연두에서 초록, 그리고 녹음으로 변해가는 철길숲,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한발 도심 속에서 변해가는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우리 포항에 9.3km라는 비교적 먼 거리인 철길숲이 있어 행복도시, 포항입니다. 금상첨화는 9.3km의 철길숲에 연계한 도심 속의 100m급 나지막한 산, 즉 노적봉(109.5), 지곡산, 방장산, 양학산, 이동산, 탑산, 수도산(78m) 철길숲 끝부근 창포지, 천마산 등등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걸을 수가 있는 자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건강하게 구구팔팔 살고 싶다면 걸어라~ 누우면 죽는다! 하지 않는가? 하루에 최소한 1만 2천步는 걸어라 했다.최소한7~8000步는 걸어야 한다는 말씀, 우리 모두 실천하여 건강하게 삶을 영위합시다요~^^ ♣산책일 : 20..

- 근교스케치 2024.05.31

(포항여행)호텔영일대 호수공원의 노랑꽃창포가 활짝~

오랜만에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지금 영일대 호수공원 가장자리로 노랑꽃 창포가 한창입니다.삼삼오오 가족 연인들도 많이들 오고가고 5월의 푸른 신록속을 걸으며 때론 의자에 앉아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표정들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벚꽃 필 때가 가장 좋을 때인가 했었는데 5월의 신록이 더 좋은 듯 합니다心身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풍경입니다.    ♣탐방 : 2024,5,25,토.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