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185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푸른 초록 향연

꽃이 진 7월 영일대 연못 주변은 초록빛으로 물들었네요,점점 녹음이 짙어가는 모습입니다. 호텔 영일대 정원을 새로 정비하면서 잔디를 깔고 많은 벚나무를 식재하였네요 단연히 보호 차원에 들어 가지 못하게 임시 접근금지 줄을 처 놓았답니다. 잔디와 나무가 자리 잡을 때까지 참으세요~ㅎ 높이 올라 가서 조명을 밝히는데 굉장히 밝습니다. 꽃피는 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꽃이 없는 여름에는 조용합니다. 덕분에 운동,산책나온 사람들은 편안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연못 가장자리로 창포가 자라는데 지금은 꽃이 지고 열매가 맺었습니다.그리고 바닷가에 피는 갯맷꽃도 이곳에 자리했네요

- 근교스케치 2022.07.07

무궁화,모감주나무꽃이 핀 형산강 둑방

-마실 : 2022,6,19,오후 지금 형산강 둑방에 노란 모감주나무꽃과 무궁화꽃이 피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 다른 곳에 모감주나무꽃보다도 훨씬 크고 화려 하고 색감도 진하고 개체수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노란색이 어쩜 저렇게 진하고 밝을까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그냥 그렇게 묵궁화꽃이 피었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형산강 둑방 산책길에 보니 무궁화꽃도 예쁘네요.

- 근교스케치 2022.06.26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영산홍 그리고 초록빛 향연

5월 첫 날,근로자의 날 근교 효자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으로 마실 갔다가 왔습니다.철쭉 영산홍이 핀 풍경이 보고 싶어서요,우리 고장에도 5월이면 붉은꽃을 피우는 철쭉과 연산홍의 명소가 많습니다.물론 산 전체를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그런 압권의 풍경은 아니지만 작은 단위로 아기자기하게 아름답게 꾸민 자그만한 철쭉동산의 이쁜 풍경이 좋은 곳이 많습니다.지곡의 포스텍(포항공대)의 영산홍은 익히 오래전에 명소가 되었고,중명자연생태공원,내연산수목원,철길숲,운제산 산림욕장,그리고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등등~한창 산에 빠져 다닐때 같았으면 지금은 새벽산행으로 전국의 철쭉명산으로 다녔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동네 둘레길 철쭉이나 영산홍으로 만족합니다.제경험으로 전국 최고의 철쭉명산으로 당연히 황매산의 철쭉입니다.물..

포항 철길숲 철쭉꽃

하늘 좋은 날, 오후 철길숲으로 마실 갑니다. 4월에 여름을 맛보다!!! 오늘 온도가 30도라고 하니 여름이다.그러면 이제 봄은 없는가?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봄 옷을 사서 입을라고 폼을 잡으면 여름이다. 이제 봄 옷은 사지 말아야지~ㅎ 9월까지 5개월을 여름옷을 입어야 한다? 우째거나 오늘 날씨가 대박이다. 구름 한점없고 쾌청이다! 걷는 내내 콧노래가 절로 ~ 어디 꼭 멀리 가야 행복한가? 모든 것이 마음 먹기 나름이 아닌가? 오늘,좋은 날,행복한 시간였답니다. -마실간 날2022,4,17,오후 최근에 새로 연장 개장한 효자지구 철길숲 ▼ 굴다리 아래 쉼터 행복한 봄날이 되세요~^^

- 근교스케치 2022.04.25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4월

코로나 19로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가까이에 있는 중명 자연생태공원을 자주 찾았습니다. 2년 간 사계절을 보내고 다시 봄날을 맞이해서 중명공원으로 갑니다. 중명 공원의 봄날 풍경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갖가지 야생화 꽃들, 매화꽃, 개나리, 진달래꽃, 벚꽃, 목련에 이어 지금은 영산홍 꽃들이 차례로 피고 있습니다. 연두색 봄날의 풍경이 좋고 코끝을 스치는 맑은 공기가 싱그럽고 저절로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들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꽃을 좋아하다더니 점점 자연을 좋아하고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탐방일 : 2022,4,16, 오전 왕벚꽃이 진자리에 영산홍 철쭉이 대신합니다. 본격적으로 산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최근에 코로나19 때문에 방문객들이 부쩍 들었습니다. 장..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형산강변따라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룰룰랄~라 ♪♬ 2022,4,3,일요일,날씨가 너무 좋다! 그냥 집에서 티이브이보며 무료하게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이다. 자전거를 타고 형산강둑을 따라서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다녀 왔습니다. 개나리꽃,만개한 벚꽃,매화나무꽃 등등 눈이 즐거웠고 적당한 운동에 밥맛도 꿀맛~ㅎㅎㅎ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갔습니다. 형산강 연일쪽 뚝방 수변공원길에 나무를 심고 부조장터 광장을 새로 만들고 자전거길,보행로를 만들고 편의 시설물(화장실,의자,정자,전망대 등등)를 만들어 강변 풍경을 한층 업(UP)시겼다. 이것이 바로 시민을 위한 행정인것이다. 참,잘했어요~ 중명자연생태공원입구의 개나리꽃이 기분좋게 하네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입구에 왕벚꽃나무가 거의 만개수준입니다. 일반 벚꽃과 ..

- 근교스케치 2022.04.10

[포항벚꽃여행]환호공원의 벚꽃

-방문일 : 2022,4,6,수,오후 벚꽃감상하기에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따스한 날씨에 바람없고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미세먼지없어 보이는 것 모든게 맑다. 더 중요한 것은 햇살이 너무 좋다. 오늘은 4월 6일,벚꽃도 최고 절정이다. 그래서 일까? 어린이집 애들이 많이도 나들이 나왔다. 모두가 코로나로 지친 心身를 날려 버릴려고 잠시 나들이 나온 듯 하다 정말 좋은 봄날 풍경들이다. 최근에 포항에 핫한 곳 '스페이스 워크'가 보입니다! 왼쪽 계단은 '스페이스 워크'가는 길

[포항벚꽃]효자 호텔영일대,청송대둘레길 벚꽃

전날의 꾸물꾸물한 날의 벚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오늘(4/1) 다시 갔다가 왔습니다. 出寫는 날씨가 좋아야 하듯이 아마추어 사진도 역시 파란 하늘이라야 사진이 제대로 나옵니다. 비올 듯 잔뜩 흐린 날의 어제 사진과 파란하늘의 오늘의 사진이 정말로 대비되네요 날씨는 맑아도 제법 쌀쌀한 기온에 다소 추운데도 많이들 나들이 오셨네요 다행히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 효자 지곡일대 벚꽃 상춘객들로 붐빌 듯하네요 다행히 코로나도 점점 줄어들어 2주 더 거리두기 하고 그다음에는 전면 해제로 갈 수 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네요. 제발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원해봅니다. -탐방일 : 2022,4,1, 오후 철길숲의 벚꽃은 거의 滿開 수준입니다. 하루 밤새에 벚꽃이 거의 만개수준,이번 주말에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