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산답사기

[서울/종로]세계유산 '종묘'

安永岩 2009. 3. 4. 20:54

세계유산  宗廟

 

'09. 2. 28일 (토요일) 09:45분  마눌님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셨다.

친구(종로 영일식당 김명수)도 만나고 머리도 식히고 남대문쇼핑도 할겸

큰 맘 먹고 출발했다. 모처럼 쾌청한 날씨라 기분도 좋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릴때 항상 기분이 업(up)된다. 비록 앙상한 겨울이지만...

달리는 차창밖의 풍경이 좋기 때문이다.

15:45 남대문도착. 쇼핑후 목욕, 그리고 친구 만나 회포를 풀고 하루를 종료.

다음날(3/1) 친구와 둘이 (마눌님과 친구와이프는 집에서 휴식)는 주변 관광겸

산책에 나셨는데 첫번째 '종묘'에 들렸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유교적 전통신전.

 

 종묘 하마비(宗廟 下馬碑)

조선시대에 종묘를 지나는 사람은 신분고하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존경심의 표시로 말에서

내리라고 세운 비석임. 1663년 10월에 세움

 

 

 

 

 

 

△▽ 나(돌바우)와 친구 - 종묘입구에서

 

 

 

 정전가는길 우측에 연못

 

 정전 정문 과 입구 아름드리 소나무

 

 정전정문에서 좌측 담장과 칠사당

 

 

 정전 우측 담장과 공신당 모습

 

 

 

 

 

 

 

 

 

 

 정전(正殿) - 국보제 227호

19칸 긴 목조건물로서 거친 월대 바닥과 그 위로 육중한 지붕이 떠 있는 모습은 숭고하고

고전적인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으며 주변 부속물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지정됨.

 

 

 

 

 

 

 

 

 

 정전 신위 봉안도

 

 전사청 - 제사음식을 만들고 준비하는 곳

 

 편안한 산책로 - 종묘를 한바퀴 돌며 산책 할 수 있도록 이런 산책로가 잘 가꾸어 져 있다.

그리고 뒷편에 창경궁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음.

 

 종묘내의 숲 - 오래된 고목들이 세월을 말없이 대변하고 있다. 종묘는 한여름에도 햇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우거져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의 풍경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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