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동해]무릉계곡 - 쌍폭,용추폭포의 단풍

安永岩 2011. 11. 5. 00:28

 

③ 무릉계곡 - 쌍폭,용추폭포

<2011,10,30,일>

 

 

동해 무릉계곡』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삼척부사 효원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 명필가의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무릉계곡의 곳곳이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동해 무릉계곡에서 쌍폭포,용추폭포는 말이 필요 없다.

서투른 말은 곧 오염이 됨을 여기서 충분히 느낀다.

다만 한마디 한다면

기막히게 단풍 때를 맞추어서 찾았다는 것이다.

그 애기를 사진으로 보여 드릴께요.^^

감상하세요^^*

 

 

 

 

 

 

 

 

 

 

 

 

 

 

 

 

 

 

 

 

 

 

 



선녀탕

 

 

쌍폭포

 

 

 

 

 

 

 

 

 

 

 

 

 

 

 

 

 

얼마전에 모 방송국에서 쌍폭을 찾았다.

나도 여러번 이 쌍폭을 찾았지만 단풍 적기에 오기는 처음이다.

그만큼 감동이 배로 다가왔다.

 

 

 

 

 

 

 

 

 

 

 

 

 

 

 

 

용추폭포

 

 

 

 

 

 

 

 

 

 

 

 

 

 

 

 

 

 

 

 

 

 

 

 

 

 

 

 

 

 

 

 

 

 

 

 

 

 

장군바위

 

 

 

 

 

 

 

 

 

 

4부 옥류동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