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포항] 관음사의 야생화

安永岩 2012. 9. 19. 02:31

 

 

'관음사'의 9월! 야생화가 있는 풍경

 

 

 

 

음력으로 7월 보름,즉 백중절이라

가까운 '관음사'를 찾았습니다.

법당에서 9 拜 하고 나와 경내를 살핍니다.

물론 와이프는 계속 법당에서 예불에 참가하고~

 

관음사의 야생화는 유명합니다.

주지스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야생화를 돌아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담아 봅니다.누가 야생화를 볼려면

5월초에 관음사를 가보라 했는데 아직도 5월에는

보지 못하고 매번 때를 놓칩니다.

 

하지만 8월末, 9월初에 보는 관음사는

입구의 백일홍 꽃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그리고

9월初 인데도

야생화가 화려한 자태를 뽑냅니다.

 꽃이름을 모르는 것이 태반이지만

너무 이쁘서 그냥 올립니다.

 

 

 

▣ 관음사의 백일홍 ▣

입구에 억새도 가을을 재촉하네요

 

 

 

 

 

관음사 입구 백일홍이

참으로 아름다우면서도 뭔가 모르게 경외감을 줍니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석탑이지만 백일홍과 잘 어울립니다.그리고...

 

석탑 아래 기단위에 나란히 자리한 각가지의 표정의 동자승이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관음사 법당 전경입니다.

도시에 위치한 사찰치고는 분위기가 좋은 절입니다.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가고 마음이 평화로와 진다고나 할까요.

그것은 조경과 야생화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주지 스님의 각별한 야생화사랑이 절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네요. 

 

 

 

 

법당 우측에 최근에 지은 요사채(普門會館)인데 茶室 겸 요사채로 쓰는 것 같습니다.

 

 

 

 

음력 7월 보름,즉 백중절이라 많은 신도들이 오셨네요.

 

 

 

 

 

▣ 관음사 야생화,그리고...

관음사의 주지스님의 야생화 가꾸기는 참으로 대단합니다.

仙의 경지라고나 할까요.

주인장의 허락도 없이 여기저기

막~돌아 다니면서

폰으로 담아 봅니다.

 

 

 

 

 

 

 

 

 


 

 

 

 

 

 


 

 

 

 

 

 

모두가 야생화를 심을 盆들입니다.

갖가지이지요,기와도 야생화와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야생화만 보시지 말고 盆 과 함께 감상해야 한다네요.

 

 

 

 

수반에 담긴 연꽃도 참으로 순백합니다.

 

 

관음사 장독입니다.

 

 

 

 

 

관음사종무소입니다.

 

 

 

 

 

여백을 美라고 할까요? 법당 기둥 사이에도 넣았네요.

 

 

종무소앞에 야생화들...

 

 

 

 

태반 이름을 모릅니다.배울께요^^

 

 

 

 

 

 

 

 

 

 

관음사에서 보면 멀리 포스코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다른 석탑에 있는 동자승입니다.

 

 

 

盆이 아닌

관음사의 뒷마당에 있는 야생화뜰에서 찍은 야생화들입니다.

물론 이름은 태반 모릅니다.

 

 

 

 

 

 

 

 

 

 

 

 

 

 

 

 

 

 

 

 

 

 

 

 

 

 

 

 

 

 

 

 

 

 

법당 뒤 야생화 뜰입니다.

 

 

 

 

 

 

 

 

 

법당 내부입니다.

<2012,9,1일(음7,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