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사진이야기

보경사 솔숲과 꽃무릇

安永岩 2021. 9. 17. 16:07

-탐방일 : 2021,9,15,오후

 

바야흐로 9월은 꽃무릇의 계절이다.

오랫만에 보경사로 갑니다.

보경사 입구 솔숲의 꽃무릇을 보기 위해서요

 

보경사 꽃무릇은 해탈문 지나 우측 솔숲속에 피어 있습니다.

 

 

여기 솔숲속의 꽃무릇은 여유로와 좋습니다.

소나무와 느티나무,사이사이에 돋아 난 무리 무리의 꽃무릇이 복잡하지 않고

참으로 정겹고 心身을 편안하게 하는 여유가 있습니다.

한동안 놀다 보경사 경내로 들어 갑니다.

보경사의 또 다른 볼거리,300여 년생 반송과 천연기념물 탱자나무를 친견하려고요~

 

 

보경사 꽃무릇은

오래된 소나무와 느티나무 사이 사이로 피어 오른 꽃무릇이 노거수와 잘 어울립니다.

땅이 보이질 않게 빽빽하게 돋은 꽃무릇보다 이렇게 드문 드문 生氣있게 올라 온 꽃무릇이 참으로 좋습니다.

꽃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여유를 즐깁니다.

 

 

 

한껏 멋을 부리는 보경사 꽃무릇입니다.

 

 

 

 

 

 

 

 

꽃감상은 適期가 重要하지요

꽃무릇도 그렇습니다.

보경사 꽃무룻이 오늘이 딱~適期입니다.

얼마나 싱싱하고 생기가 도는지~

윤기가 차르르~흐르면서 色感이 얼마나 좋은지요~ㅎ

 

 

 

 

 

 

 

 

 

 

 

 

 

 

 

쉼이 있는 즐거운 한가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