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교스케치

손자와 함께한 오어지 둘레길 걷기

安永岩 2023. 11. 2. 00:15

시월 마지막 일요일 손자 서균,시후와 함께 오어지 둘레길을 갑니다.

오어지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추바알~손자와 함께하니 절로 룰룰랄라~♬ 입니다.

지난날 내연산 소금강코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비교적 쉬운 오어지 둘레길을 갑니다.

하늘이 좋은 일요일이라 전국에서 많이들 오셨네요.유명한 기도처 오어사에 속한 오어지 둘레길이니 절집도 참배하고 아름다운 오어지의 둘레길을 걸으며 추억쌓기에 좋은 장소이다 보니 많이들 오셨습니다.저희들도 덤으로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탐방일 : 2023,10,29,일

 

오어지 둘레길 안내도

♣오어지 둘레길 7km, 2시간 소요

오어지 둘레길은 소단위 모임이나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하면 좋은 곳입니다.두어시간 가볍게 걷고 난 후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일년 사계절 다아~좋은 곳으로 강추! 입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오어지 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안항사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데크 산책로를 아주 잘 만들어 놓은 구간입니다.

 

손자 서균,시후

 

오어지를 배경으로~♬

 

 

 

 

 

 

안항사 방향 오어지 끝자락에도 차를 댈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제가 이른 봄에 야생초 탐방을 하기 위해서 차를 새우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편안한 산책로가 오어지를 따라 이어 지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종종 만납니다. 

 

걷는 중간  중간에 물고기도 보고~ㅎ

 

오어지 가장자리 나무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걷다보면 오어지 전망대 정자가 나타 납니다.

여기서 보는 오어지 주변 풍경이 좋습니다.

잠시 쉬어 가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오어지 댐 쪽 풍경

 

걸어 온 데크 산책로 단풍

 

 

오어지를배경으로~

 

 

 

 

처음 출발을 이곳으로 하기를 잘 하였네요.보통 오어사 방향으로 가서 원효교를 건너 산길을 가는데 우리는 반대로 걸어 갑니다.처음부터 산길을 걷는 것 보다 평지를 자연스럽게 걷다가 산길을 돌아 오어사로 가는 게 좋을 듯,

 

꽃향유

가는 길 내내 보라색 꽃향유꽃이 반깁니다.

 

 

오어지 둘레길을 걷고 있는 아내와 손자들~

 

때론 이런 바위 암벽도 올라 보고~역시 애들은 애들입니다.

우리도 어릴 때 이렇게 하며 컸지요~ㅎ

 

 

 

 

단풍이 물들기는 해도 걱정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단풍색들이 좋지 않고 말라 가기 대문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라면 밤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 가야하는데 올해 가을은 우째된 영문인지 낮 기온이 20도를 오르 내리니 단풍이 들기는 해도 색이 곱지가 않다

 

 

꽃향유

 

오어지 댓골가는 끝자락에서 오어사로 갑니다.

 

 

 

오어지 끝자락에 물이 가득 차야 할 곳에 넓은 모래톱이 형성되었네요

처음보는 이색적인 풍경에 눈이 자꾸 갑니다.

 

 

가장자리 물에 잠긴 나무들도 맨몸을 들어 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산길로 갑니다.

 

 

 

오어지 왕버들나무

평소에 물에 잠겨 자라는 왕버들 나무인데 물이 줄어 맨몸을 드러 냈네요

아주 잘 생긴 오래된 왕버들 나무이지요

 

 

 

보기 보다 아주 야문 나무랍니다.

 

 

물가에서 물제비 놀이도 하고 나무에 올라 기념사진도~ㅎ

평소에 물속에 있던 나무인데 언제 또 만날까?

 

 

오어지

 

 

농사가 끝난 지금 오어지는 물이 많이 줄었네요

가뭄의 영향도 있지만 힌남노의 영향으로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답니다. 

 

그래도 오어지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네요

 

 

 

다시 오어사를 향해 길을 갑니다

 

 

 

 

제법 오르 내림이 심한 구간을 지나 갑니다.땀도 나고~쉬엄쉬엄 갑니다.

 

 

납생이(거북)바위 전망대

 

지나 온 오어지 둘레길

 

 

오어지 둘레길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데크 산책로로 접어 들었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원효교 출렁다리 지나 천년고찰 오어사에 도착하지요

 

우리집 장손 서균

항상 듬직한 손자이지요

 

 

오어지 일주문도 보이고~

 

편안한 데크길

 

 

오어사와 원효교가 보이고~

단풍도 서서히 물들어 갑니다. 오어사의 단풍은 11월 중순이나 되어야 할 듯,

 

 

오어지포토존

시후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잠시도 가만 있지 않고 활동적이며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번떡이는 재치는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요

 

둘 형제가 항상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원효교

 

 

오어사

 

 

 

 

오어지에 살고 있는 거대 물고기 잉어 향어도 보고~

 

 

약간 더운 날씨지만 좋은 날씨속에 많이들 왔네요

오어지에 차가 한가득~ㅎㅎ

 

오어지 댐 도착

건너면 바로 주차장입니다

 

오어지 운제산의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오어지 댐 위를 걷는 아내와 손자들~

오어지 둘레길을 손자와 함께 해서 아주 좋았답니다.

다음은 어디? 장소 선정에 벌써 부터 행복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