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포항 청송대 감사 둘레길의 겹벚꽃

安永岩 2024. 4. 18. 00:27

벚꽃이 지고 겹벚꽃이 한창입니다.

우리 포항에 딱히 겹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곳은 없지만 느낌으로 오는 곳이 있다면 호텔 영일대에 있는 청송대 감사 둘레길입니다. 비록 짧은 구간에 겹벚꽃이지만 주변의 아름드리 멋진 수목들과 함께 아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오늘도 걷기 운동 삼아 철길숲과 연계하여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과 청송대 감사 들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겹벚꽃이 지금 한창입니다.

  

♣방문 : 2024,4,16, 화, 오후

 

청송대 감사 둘레길 겹벚꽃

 

 

 

청송대둘레길 겹벚꽃군락지 입구

 

청송대 감사 둘레길에는 운동 산책 나온 사람들로 항상 인기척이 있는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우리 고장 포항 도심속에 효자 대잠지구 와 지곡산 주변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은 전국의 어느 수목원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숲입니다.그 속에서 숨을 쉬며 살아 가고  있는 우리는 행복하답니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송이송이가 마치 몽실몽실 솜사탕 같다.참으로 복스럽고 탐스럽다.색은 또 얼마나 연하고 푸근한지~ 하얀과 분홍이 어울러 연분홍으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합니다.

 

 

하얀 겹벚꽃

 

 

 

가장 몽실몽실 탐스럽고 풍성하고 연분홍 예쁜 겹벚꽃입니다.참으로 복스럽습니다.파란 하늘의 날씨까지 좋네요

 

 

이번중 경주 불국사와 숲머리 겹벚꽃을 보려 갈까 했는데 가지 말까 싶네요

오늘 보고 싶은 겹벚꽃을 만끽합니다.

시간 되면 장기 도암사에나 갈까? 

 

♣포항 도암사 겹벚꽃

https://ayam3390.tistory.com/8881689

 

포항 도암사 겹벚꽃

-탐방일 : 2021,4,18,오후 -위치 :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청리 道庵寺 -누구와 : 아내와 손자들 긴 겨울끝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꽃으로 으뜸은 매화이지요 그리고 매화와 함께 야생초로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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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겹벚꽃

 

지난 겨울에 심한 몸살을 앓아서 일까? 올 봄 겹벚꽃 송이 송이가 복스럽고 탐스럽고 예쁘다!

 

 

파란하늘과 연초록 대나무와 잘 어울린다

 

청송대 감사 둘레길 잔디광장

 

 

 

 

 

 

잘 생긴 겹벚꽃과 헤어지고 다시 둘레길로 갑니다

 

청송대 감사 둘레길

귀엽고 예뿐 한무리의 소녀들이 왔네요~

 

 

산책하는 사람들~

 

 

 

 

청송대 앞 겹벚꽃

 

 

 

메타세콰이아 구간

 

철쭉꽃망울

 

 

 

청송대가는 길에도 숲 그림이 참으로 편안하고 아름답습니다

꽃도 예쁘지만 연두색도 곱고 心身을 편안하게 합니다.

눈이 즐거운 요즈음 봄날풍경입니다

 

 

 

청송대올라 가는 찻길

감사 둘레길은 왼쪽에 히말라야시다 숲속으로 이어집니다.

 

청송대 감사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