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경주 벚꽃을 아니 볼 수야 없지~이 봄에...그래서 경주에 갔다 왔습니다.좀 늦은 듯하여 걱정을 하였으나다행히 보문의 벚꽃은 화사한 자태를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3월보다도 4월이 더 춥다고 하드니 정말 4월 들어 일기가 고르지 않고 날씨가 춥네요.특히 요 며칠 동안 비까지 오락가락 하니 더 춥다.4월의 날씨에 낮기온이 20도는 넘어야 하는데 10도 아래이고 밤에는 2~3도 까지 내려 가니 활짝 핀 벚꽃이 시들지 않고 그대로이다.마치 내가 오기를 기다린 듯 하다~ㅎ 매년 4월초 벚꽃이 필 때면 경주는 온천지가 벚꽃천국으로 변한다.대한민국에서 경주만큼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들이는 도시는 없는 듯 합니다.전 가로수가 벚꽃이니 당연하지요딱히 벚꽃을 즐기는 곳이 없이 도시 전체가 벚꽃입니다.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