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영덕꽃여행]한국의 무릉도원,영덕 복사꽃마을 복사꽃探訪記

安永岩 2017. 4. 17. 08:30

벚꽃 대신 복사꽃 마중 갔다 왔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니 하늘이 뿌었지만 해가 뜨면 곧 맑을 날씨입니다.

자고로 여행은 날씨가 맑고 하늘이 파래야지요.

영덕 오십천 복사꽃마을(삼화리)은 지금,무릉도원입니다.

2017,4,16,일요일,오전,복사꽃마을은 복사꽃 개화상태가 100%입니다.

해마다 시간이 되면 영천으로 갔었는데 영덕은 첨입니다.

앞으로 많이 사랑할 것 같은 풍경이 한폭의 그림입니다.

 

영덕~안동 간 34번 국도변 삼화리 복사꽃

 

 

 

 

 

 

 

 

 

 

 

 

 

 

 

 

멀리 삼화리 山中마을이 보입니다.

좀 있다가 그리로 올라 갑니다.

 

 

 

 

복사꽃 과 배꽃

 

 

 

벚꽃이 진 자리에 배꽃이 한창이지요.

 

 

 

 

 

영덕~안동간 34번 국도, 그 중에 삼화리에서 황장재까지,그리고 옥계 달산쪽은 온통 복사꽃 천지입니다.

복숭아하면 영덕이 떠오르듯이~복사꽃 필 땐 정말로 무릉도원입니다.

(참고로,복사꽃은 청도,영천,경산도 특색이 있고 아름답습니다)

이제 삼화리 산중마을을 올라 갑니니다.

가벼운 산행 끝에 만나는 산중의 복사꽃은 파란 하늘 아래 오십천을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삼화리 산중 마을 올라 가면서 사면에 滿開한 복사꽃

 

 

 

 

 

 

민들래꽃 과 복사꽃

 

 

 

영덕 오십천

 

 

 

 

산중마을 가는 길

 

 

 

파노라마

 

 

 

 

오십천을 배경으로~♪♬

 

 

멀리 유명한 오십천 오천솔밭도 보이고~♪♬

 

 

 

 

 

 

 

 

 

 

 

 

 

 

 

 

 

 

 

 

 

무릉도원에서

이제 하산합니다.

 

 

궁금하여 잠시

삼화2리로 갑니다.

전형적인 山村마을입니다.

 

 

용추폭포에 잠시 들려다가 달산면으로 갑니다.

옥계리로 가는 길에도 온통 분홍빛 복사꽃 물결입니다.

 

 

 

달산면 봄 풍경

산벚꽃과 복사꽃이 한폭의 산수화입니다.

 

 

 

어느 화가가 이렇게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을까?

 

 

 

 

 

 

 

달산면 복사꽃

 

 

 

 

 

 

 

달산면 복사꽃

 

 

사암리의 봄

 

옥계에서 장사리로 넘어 오면서 바라 본 사암리의 풍경입니다.

2017,4,16,일요일 오전,

영덕 복사꽃 여행은 100% 만족입니다.

덤으로 즐긴 영덕의 봄 풍경은

최근,힘들었던 나를 아주 흡족하게 만들었습니다.

행복한 반나절 나들이였네요

즐겁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