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경남/함안] 입곡군립공원/문화공원

安永岩 2018. 10. 28. 11:05


함안입곡군립공원내 출렁다리


진주유등축제갔다가 귀포길에 함안 입곡군립공원에 들렸습니다.

언젠가 인터넷으로 본 임곡군림공원의 애기단풍들이 너무 이쁘서 한번 들러야지~생각했었는데

단풍철은 아니지만 잠시 들렸습니다.

어떤 곳인가?싶어 확인차 들어 간 김에 호수둘레길을 한바퀴돌아 나옵니다.

특징은 입곡의 산림이 좋고 인공호수이지만 출렁다리가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네요.

포인트는 봄,가울이 좋을 듯,지금은(10월초)아니네요.

호수가에 봄에 벚꽃,가을에 애기단풍이 무척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함안은 함양과 달리 큰 산이 없는 지역이라서 크게 내세울만한 관광지는 없지만

올망졸망,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먼저 함안을 알린 것은 '강주해바라기마을'일 겁니다.꼭 들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해바라기철이 아니라 

대신입곡군립공원과무진정을 들립니다.



 

임곡산림욕장입구라고 표시된 곳으로 해서 길 건너편으로 나옵니다.

산을 오르지 않아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호숫가군립공원에는 편안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출렁다리가 볼거리이고 어린이를 위한 여름에 어린이놀이터,체육공원,

그리고 문화공원의 다양한 체험문화공간을 둘러 볼 수가 있습니다.

 

 

입곡군립공원의 호수전경

아래쪽을 막은 인공호수입니다.


 

오늘은 산 위를 연결한 산책로는 포기하고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서 한바퀴 돌아 내려 갑니다.



 



 

누구나 한번 걷고 싶어 하는 입곡호수가군립공원 산책로 모습입니다.

양쪽에 애기단풍을 심어서 가을에 단풍빛이 고운 산책로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10월 초라서 아직은 이릅니다.단풍이~


 

군데 군데 이런 휴게쉼터,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너 수상놀이보트가 마치 우산을 쓴 듯 한 모습으로 정박되어 있네요.



 



 



 



 



 참으로 편안한 산책로입니다.



 



 



 



 

중간지점에 소운동장이 있어 쉬며 간단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출렁다리와 정자를 가는 길



 

정자가 있는 언덕에 도착,이 곳에서 보는 임곡군립공원의 경치가 가장 좋습니다.


 입곡군립공원의 명물,출렁다리입니다.



 

산으로 가는 길과 제방길 갈림 지점

산 위 산책로는 포기하고 잠시 제방길로 갑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

언젠가 단체산행을 한번 와야겠네요.이왕 오는 거 단풍이 있는 가을에~



 입곡군림공원 호수 제방댐



 



 입곡군립공원의 호수는 인공호수입니다.

이 곳에서 왔던길 되돌아 나갑니다.



다시 산위 정자

여유로운 쉼의 모습 休


 위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출렁다리로 내려 섭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차도가 나옵다.

차도 가장자리로 산책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잠시 문화공원에도 들립다.

아무래도 봄과 달리 가을에는 설렁한 곳이네요

 

 

 

때 늦은 꽃무릇도 보고~


 


 


 야생화꽃들이 피는 봄이 좋을 것 같네요


 미로원


 

행복한 주말되세요

단풍도 즐기시고~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