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포항여행]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安永岩 2020. 4. 4. 08:54

중명자연생태공원

-2020,3,31 오후



햇볕 좋은 3월 마지막 날 오후,근교 중명자연생태공원으로

봄마중갑니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외출을

적극 자제하지만 그래도 벚꽃피는 이 때 조심스럽게 마스크 꼭

끼고 거리두기하며 1시간 여 동안 쉬며 걸으며 야생화도 보고

벚꽃도 즐기고 공원내에 피는 봄꽃을 즐겼습니다.

중명공원의 봄은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집에 갇혀 사는 분들의 일상 탈출로 많이들 오셨습니다.

다들 서로 조심조심 하는 모습들이 든든합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을 보는 것 같아 자금심이 느껴 집니다.

코로나 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 갔으면 합니다.

 


지난번 왔을 때는 개나리가 아직~였는데

오늘은 활짝피어 황홀한 봄을 연출하고 있네요






공원 입구에 조팝나무꽃과 벚꽃이 피어 마치 눈 온듯 순백꽃이 눈이 부십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



하얀 왕벚꽃나무꽃이 순백의 美를 한껏 자랑합니다.






나는 약간 분홍빛을 내는 일반 벚꽃보다 순백색의 왕벚꽃을 좋아 합니다.








와,이리 좋노~♬

이게 힐링인기라~♪♬ 요~





홍매

개화 30%이네요

요 놈의 만개를 볼려고 또 왔는데...만개는 다음주나 되야 될 것 같네요




매실나무인 紅梅와는 다른 종입니다.

매실나무 홍매는 이미 꽃이 진지가 오래지요.



매실나무꽃 개체수보다도 월등히 많고 꽃송이가 겹겹이 복실하게 소복히 피었네요


당연히 정원수로는 딱! 이지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풍경





꽃은 홍매와 별반 다르지 않은데

요놈은 옥매라고 하네요






채 30분 이내 거리에 이런 멋진 생태공원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암석원에 돌단풍꽃이 날렵한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금괭이눈꽃



하연목련이 이제 집니다.








여름이면 각종 야생화,약초들로 가득 채워지는 약초향기원입니다.













돌단풍군락지이네요,하얀 돌단풍꽃과 노오란 개나리꽃이 잘 어울립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마지막구간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옥녀봉,전망대,소형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

아픈 다리를 가지고 무리하모 안되기에 돌아 내려 갑니다.

1시간 이상 걸으면 다리에 무리가 와서 밤에  아파 잠을 설칩니다.

아플 정도로 걷는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네요

아직은 다음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다리에 무리가 갑니다. 

이제껏 참고 기다렸는데...서서히 천천히 회복하지요




아직도 진달래꽃이 산책 나온 사람들을 반깁니다.









아무래도 봄은 역시 진달래꽃이네요









올라 갈 때와 내려 갈 때 풍경은 다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암석원입니다.






셀카로 인증샷~옷이 좀 덥네요




다 내려 왔습니다.

황금빛 개나리꽃이 기분을 업시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