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10,17,토,오후
여기는 妻家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인데 이 맘 때 海菊이 많이 피어 오는 방문객들을 반기지요
이번에도 행사가 있어 들렸다가 짬이 있어 잠시 해국이 핀 상태도 확인할 겸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해국이 절정이네요
유일하하게 바다 짠물(염분)을 먹고 자라는 국화이다.
겨울로 가는 마지막국화이기도 하다.
선바위 위에서 바라 본 선바우길 전경
멀리 산그리뫼가 바다로 들어 가는 형상의 모습이 바로 '호미반도'의 끝부근 호미곶입니다.
이 둘레길이 생기기전에 해상업에 종사하는 큰처남께서 '울릉도에 와 가노,여기 울릉도보다 더 멋진 풍경이 있는데~'하고 자주 말씀하셨었다.그곳이 바로 호미반도 선바우길였다.지금은 둘레길을 만들어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멋진경치를 보여 주고 있지만 그 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 볼 수 있는 경치였다.
선바우길에는 기암괴석에 소나무,눈향나무,해국이 자라고 있습니다.
누운향나무라고도 불리며
해안가 기암괴석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자라는게 특징이다.
입암리가 전국 최대군락지로 보호받고 있는 눈향나무이다.
여름에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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