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도심속 산길따라)포항 방장산 초록속으로~

安永岩 2024. 5. 8. 17:06

방장산 전망대

 

우리 포항 도심속에 산길이 좋은 산으로 지곡산,방장산,양학산,수도산,연화재너머 흥해산群 그리고 해변가 환호공원,천마산 등등 행복할 정도로 나즈막한 산들이 많습니다.그 중에 제가 즐겨 가는 산은 접근성이 좋고 철길숲과 연계하여 적당한 오르 내림이 있고 걷는 즐거움이 좋은 방장산입니다.오늘 그 방장산과 철길숲을 갑니다.

5호 광장 집에서 출발하여 이동고가차도를 올라 고가 옆길로 들어 매화동산이 있는 방장산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이동고가차도를 걸으며 내려 다 본 名品 포항 철길숲입니다.

 

이동고가교 옆 숲길로 들어 갑니다.벌써 아카시아꽃이 또 한창입니다.

 

방장산 이동 들머리

 

진한 아카시아꽃 향기를 맡으며 방장산 숲길 초록속으로 들어 갑니다

이제는 연두에서 초록으로 변해가는 계절의 시간을 느낍니다.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자연의 풍경을 오롯이 느끼는 나날입니다.이 곳은 봄에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향기에 취해 그만 갈 길을 잊어버리는 곳입니다~ㅎ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엄청난 큰 키를 자랑하며 당당히 선 버드나무의 위용

아카시아가 한창인데 꿀을 모으는 벌이 없다!

정말이네~ 벌이 많이 죽었다더니 사실인가? 머리 위를 정신없이 날아 다니는 벌이 천지여야 정상인데 보이지를 않는다!

큰일이로다~ 생태교란이 시작되었는가,걱정이다

 

 

방장산 정상

방장산 초록숲
左정상과 右전망대 가는길
방장산 전망대
포항시 전경과 영일만
포스코 위용
파노라마

방장산 초록 숲길

능선길에서 또 다른 뷰
방장산 매화동산
방장산 매화동산

시청

시청뒤 동산 정자 쉼터

매실이 익어 가고~

시청뒤 방장산 매화나무

 

빠르면 1월중에 늦어도 2월 초순에 가장 빨리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입니다.

 

단풍나무 너머로 시청
대잠 일월지
시청에서 방장산 들머리
시청 개청과 함께 시민 기증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