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15

구룡포 야생화 탐방/복수초,얼레지,바람꽃,노루귀

-탐방일 : 2023,3,14, 화, 오후 어제 종일 비가 왔고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라서 그런가 엄청난 얼레지가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 이렇게 많은 개체수의 꽃을 본 것이 언제였던가? 눈이 황홀했던 오후 시간였습니다. 여기에는 복수초, 얼레지, 노루귀, 바람꽃, 현호색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의 천국입니다. 얼레지는 큰 나무 곁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포항 철길숲에 벚꽃이 피었어요!

전국에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찾아온 13일 포항 철길숲에 벚꽃이 피었어요!!! -산책일 : 2023,3,13, 오후 아직은 매화꽃의 시간인데 벚꽃이라니~~~? 계절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 훼깔립니다요~ㅎ 더구나 어제는 전국이 영하권이라 우리 포항도 아주 추웠는데 말이지요 산책 나온 시민들~활짝 핀 벚꽃을 보고 모두들 놀랍니다. 철길숲에만 벚꽃이 피었지 다른 곳의 벚꽃은 아직 꽃망울만이 맺었네요

- 근교스케치 2023.03.14

[경주여행]경북천년숲정원/경상북도 지방정원의 매화꽃

특별한 계획이 없는 3월 첫 휴일인데 그냥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기 아까워 잠시 경주로 갑니다. 국립공원 경주는 자연이 좋은 나의 공원이다. 잠시 잠시 자투리시간에 들리기 좋은 곳이고 부담 없이 가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도시숲이 너무 좋은 도시, 경주이다. 제가 사랑하는 도시 경주를 올 해는 또 얼마나 가질까? 기대가 큽니다. 특히 경주산림환경연구원이 '경북천년숲정원'이란 개명과 함께 지난해에 재개장하였다. 경상북도지방정원인 경북천년숲은 아마도 경주의 여러 숲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숲이 될 것이다. 이웃한 볼거리는 화랑원, 통일전, 은행나무가로수, 서출지, 칠불암, 보리사, 탑곡 옥련암 등이 있다. 꽃피는 봄이면 경주시 전체가 꽃대궐이다. 기대하셔요~ ☞탐방일 : 2023,3,5, 일, 오전 입구의 거..

호미곶반도해안둘레길 야생화 탐방

아직도 쌀쌀한 영하의 날씨로 오르내리지만 한낮은 어김없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그렇게 혹한의 겨울도 불어오는 훈풍에 저만큼 물러가는가 봅니다. 가볍게 호미곶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덤으로 봄바다를 만끽하고 발산리 야생화탐방도 하고 선바우길도 걷고~ 즐거웠던 오후였답니다. -드라이브 간 날 : 2023,3,2, 오후 ☞드라이브 코스 : 포항- 구룡포 - 호미곶 등대 -구만리 해안 -발산리 야산 야생화 탐방 -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길 - 포항 올해 처음 만나는 반가운 분홍노루귀! 반갑다! 노루귀야~♬ 발산리는 청노루귀는 아직 만나지 못했답니다. 발산리 복수초는 아주 잘 생겼답니다. 황금색의 색도 진하고 깨끗하고 자태가 너무 곱습니다. 겨우내 언땅을 비집고 올라 온 하얀 노루귀의 자태가 너무 순수하고 예쁘서 ..

- 근교스케치 2023.03.05

포항 철길숲~지곡동으로 봄마중갑니다

유난히 추웠던 혹한의 겨울였지만 우리 포항에 1월 중순에 매화꽃소식을 전했지요 그리고 뜻하지 않은 영하의 날씨가 근 한 달 가까이 계속되었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하였지요 오늘은 하늘도 좋고 훈풍에 햇볕도 따스하여 오랜만에 철길숲으로 해서 대잠동 호텔영일대 그리고 지곡동 포스텍까지 봄마중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 산책 간 날 : 2023,3,1, 오후 시내 중심부 화단에도 노란 산수유꽃이 피었네요 복수초에 이어서 노란 꽃을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지난 산수유 열매와 새로 핀 산수유꽃이 共存합니다. 산수유꽃과 매화꽃은 이웃입니다. 곧 바야흐로 노란 산수유꽃와 하얀 매화꽃으로 전국이 들썩들썩 일 겁니다. 벚꽃피는 봄이면 가장 핫한 곳으로 변한답니다. 낙우송이 있는 위드 포스코의..

- 근교스케치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