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경주여행] 경주 벚꽃나들이... 보문단지,반월성,대릉원돌담길 (2014,4,3)

安永岩 2014. 4. 4. 10:59

 

    1.보문단지 벚꽃,그리고 봄꽃들...

 

 

      물이 이 만큼 차야 하는데 물이 없다.

      물이 덜 찬 보문은 왠지...

 

 

      경주월드 가는 이쁜 나무 다리

 

 

      새벽 산책 나오고...

 

 

 

 

      비구니승 세분도 보문에 봄나들이 오셨네.

 

      해탈,여유...

 

 

 

      평일 이른 오전 시간이라 오리도 쉬고 있네요

 

 

     

 

 

      벚꽃 못지 않게 한 껏 물 오른 수양버들

 

연두빛 늘어진 수양버들의 자태

 

      이미 절정을 넘어선 목련도 한 몫하고~

 

떨어진 목련잎...인생 무상

 

 

 

      

      보문 상가에 핀 복사꽃(복숭아꽃)

 

     

     몇 그루지만 백그루보다도 더 운치가 있다.

 

 

 

 

 

 

 

 

 

 

                  복사꽃을 보니 영천이나 영덕을 가야겠다.

 

 

      자꾸 눈이 간다...

 

 

 

 

 

               이 놈(라일락)도 담벼락 한구석에서 한 역활을 하고~

 

 

 

       보문단지 가는길 오는길

 

 

 

        시내로 가다 차를 세우고 들어 간 곳,보문 끝에 물너울공원

 

 

       보문 서쪽 끝입니다.

 

 

 

 

       로마의 콜로세움?

       상가 분양중~ㅎ

 

 

 

       물너울공원

 

      얼마전에 보문로 일주순환도로를 만들면서 새로 놓은 아치다리

 

 

     작년에 오픈한 경주동궁원 버드파크

     아직 가보지 못함,요금이 만만찮턴데...

     뒤산이 보기가...몇 해전에 경주에 큰 산불이 났었다.그 흔적이 너무 크다.

     자나 깨나 산불조심 !

 

 

 

       북군동 식당가 벚꽃들...

 

 

      보문호 순환도로의 벚꽃행렬(명활산성쪽)

 

       보문 현대,대명이 조그많게 보이고~

 

 

 

 

 

     2.월성지구 반월성 벚꽃

      벚꽃이 滿開다.

      유채는 이르고~

 

 

      열시미 찍고~

 

     개나리도 한창,벚꽃도 한창..

     올 해는 개나리.벚꽃,진달래,유채꽃 모두가 한꺼번에 피었다.

     기상 이변,생태계 변화가 우려 스럽다.

 

       반월성 사면에서 본 벚꽃이 아무리 봐도 멋지다.

 

      매년 찾는 반월성 벚꽃이지만 올 해가 더 희고 색감이 좋타 !

 

 

 

 

             반월성 사면 둔덕에 온통 현호색일색이다.

             조심히 다녔다.

             다른 야생화도 보이는데 이름이...

 

 

 

       저멀리 첨성대가

      오늘 따라 더 왜소하게 보인다.

 

     이 사면에 온통 야생화 천지다.

     밟지 않을려고 무진 노력했습니다.

 

 

      보고 또 보고~

      가고 또 가고~

 

      실치 않는 반월성 벚꽃이다.

 

 

      역시 유채꽃과 어울리는 벚꽃

 

 

 

     봄,여름,가을에 온갖 꽃들로 장식하는 곳인데 아직은...허허벌판 ?

 

 

 

 

   3.대릉원지구 벚꽃

 

     대릉원,첨성대,계림,반월성,안압지...

     통틀어서 동부사적지라고 한다.

 

      몇 해전부터 교촌마을,계림,대릉원 주변을 다니는 '비단벌레 전기차'

     이 보다도 훨씬 긴~차도 있습니다.

     손자와 함 타야겠다.

 

      대릉원 앞의 도로변 벚꽃 풍경

 

       차도변 이지만 걷고 싶은 길입니다.

       안압지까지~룰룰랄라~♬

 

 

      대릉원 담장

 

      대릉원 담장길의 벚꽃

 

       좁은 길 탓에 터널을 이루는 길입니다.

 

 

      경주 오면 연인과 함께 꼭 걸어 보고 싶은 길 1순위 !

      대릉원 돌담 벚꽃길...

 

      경주 하면 '쌈밥' 그 쌈밥의 원조집

      십수년전부터 다닌 집인데 아직도 성업중

      대로변에 크고 시설 좋고 으리으리한 집이 많아도 나는 꼭 이 삼포쌈밥을 즐겨 찾는다.

      기어 들어 가고 기어 나와도 좋타.

      이 집의 고풍스로운 옛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기 때문이다.

      너무 선전했나~ㅎ

 

 

 

<2014,4,3,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