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경북/영천]자두꽃,그리고 민들레꽃...(20150415)

安永岩 2015. 4. 19. 22:36

자두꽃!

김천市花가 자두꽃이고 축제도 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우리 고장과 인접한 영천시에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여러 과일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이는 워낙에 넓은 지역에 산구릉지가 많고 밤낮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특히 복숭아와 포도로 유명하지요.

이 봄날에 자두꽃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영천에 가면 있지 않을까?

해서 볕 좋은 날 이리재(포항영천경계)를 넘어 한적한 시골 풍경을 즐기면서 임고면으로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치 눈이 내려 쌓인듯 새 하아얀 눈을 뒤 집어 쓴듯 피어 있는 자두꽃이 장관입니다.

이렇게 많은 자두꽃을 보는 것도 첨입니다.

자두꽃은 밑에 노오란 진달래꽃와 함께 더욱 더 운치가 있습니다.

자~ 감상해보시죠.

그리고 이 좋은 봄날,행복하시기를...

 

 

 

 

 

 

 

 

 

 

 

 

 

 

 

 

 

 

 

 

 

 

 

 

 

 

 

 

 

 

 

 

 

 

 

 

 

 

 

 

 

 

 

 

자두꽃은 多産을 상징합니다.

이른 봄 강한 생명력으로 열매를 많이 맺는다 하여 다산, 순수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지요

 

자두나무는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하지요.

중국 원산으로 민가 부근에서 과수로 많이 심습니다.

 

 

 

민들레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쌍떡잎식물로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으며 뿌리에서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노란색의 꽃이 4~5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만들어지며

꽃줄기는 길이가 30㎝ 정도이다.
열매는 납작한 수과로 흰색 갓털이 붙어 있다. 어린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캐서 말려 한방에서 소화를 돕는 약재로 사용한다.

또 새로 난 잎은 위궤양에 효과적이며, 뱀에 물렸을 때 뿌리를 다져서 바르기도 한다.

꽃만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결핵 치료에 쓰기도 한다.
뿌리가 땅속 깊이 자라기 때문에 짓밟혀도 잘 죽지 않으며, 줄기가 부러지면 젖빛 즙이 나온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지만, 요즘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서양민들레를

민들레보다 더 흔히 볼 수 있다.

 

꽃말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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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