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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봄꽃여행]미리 가 본 2017' 태화강 봄꽃대향연

安永岩 2017. 5. 8. 01:32

2017년 5월7일,새벽 5시 40분!

잠자리에서 눈을 떴다.오늘은 일요일, 5월 징검다리 휴일 막날,가게도 조용할 것 같아 오전에 어데 꽃보려 갔다가 올까?

어데로~~? 생각할 것도 없이 울산으로 갑니다.

아무래도 5월에는 울산 태화강대공원이 최고일 겁니다.

무엇보다도 꽃양귀비가 보고 싶었지요.

최근에 개통한 울산포항간고속도로가 생겨 가기가 더 쉬워졌지요.

그래서 '2017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미리 갔다가 왔습니다.

새벽 청량한 공기를 마시면서 태화강대공원에 들어 서는 순간,아~~~~꽃양귀비가 저를 반깁니다.

덤으로 수레국화,안개초,작약도 실컨 보고 또 보고 ...

새벽 산책 나온 부지런한 시민들과 일출에 꽃을 담기 위해서 오신 진사분들,

이래 저래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년 5월이면 태화강 대공원 16만㎡에는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금계국, 안개초 등 6천만송이의 봄꽃이 만개하여 꽃 바다를 이루며,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수변 초화단지이지요.

형산강을 가지고 있는 우리로써는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벤처마킹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2017' 태화강 봄꽃대향연

2017,5,11(목)~14(일)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태화강대공원


 

 

선홍색 꽃양귀비가 절정입니다.

 

 

꽃양귀비와 함께 수레국화도 새벽 햇살에 빛납니다.

 

 

 

 

 

 

 

 

 

 

 

 

 

 

 

 

 

 

안개초

 

 

 

 

 

 

 

 

 

꽃양귀비

 

 

 

 


 


 


 

 

 

 

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