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포항 효자 철길숲 9월 풍경

安永岩 2019. 9. 20. 10:06


포항 효자 철길숲













댄싱프로미너드


호텔영일대, 행복아파트로 올라 가는 고가다리 밑에 설치한 반사경입니다.

요리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핑크뮬리



옛포항역에서 효자역까지 4.3km 철길을 걷어내고 조성한 철길숲이

이제는 우리 포항에 최고의 핫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네요

참고로 철길숲은 서산터널과 우현동 유성여고앞까지 2.3km 포함,총 6.6km 입니다.

왕복 13.2km로 만만치 않은 거리지요.그러니까 운동하기에 딱!좋은 거리입니다.

철길숲 안으로 들어 가 보면 테마별로 조성된 볼거리가 많고

나무,꽃들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특히 3년 째 불타고 있는 불의 정원은

타지 사람들이 꼭 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신기해 하지요.

깨스의 매장량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그대로 태워버리기에는 참으로 아까운 깨스입니다. 

    




철길숲에는 테마별로 설치된 각종 조각품이나 설치예술이 볼거리입니다.



옛 철로건널목



안내이정표가 곳곳에 설치, 안내합니다.






























불의 정원 잔디산둘레길

눈이 시원한 구간입니다.












수크령 구간




야산에 흔히 보는 수크령이지만

조심에서 보니 아주 아름답습니다.





솟대












분수광장 장미













심심찮게 공연도 자주 열린답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버드나무인데

그늘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쉬는 곳입니다.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