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장기 유배 문화 체험촌

오천읍에서 장기면에 들어 서기 직전 좌측에 이름도 생소한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3년여 공사끝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장기면이 왜 유배지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조선시대 유학자 우암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유배지라면 좋지 않은 이미지지만 이제는 그 유배지아야기도 문화관광콘텐츠로 각광을 받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네요

조선시대유학자 우암송시열은 4년여,다산정약용은 1년이 채 안되는 220일을 장기면에서 유배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감포가는길에 잠시 들려 봅니다.

장기면의 읍성과 함께 돌아 보면 좋을 듯,

 

주차장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은 한눈에 들어 오는 크기로 비교적 작고 아담합니다.

계곡을 가로 지른 석교를 지나면 좌측은 우암송시열,좌측은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를 복원해 놓았네요

 

우암 송시열 유배지

다산 정약용 유배지

안내도

유배이야기벽

선비인생및 유배과정을 기록한 글이니 한번 읽어 보시기를~

먼저 우암 송시열 적거지를 갑니다.

보이는 것은 우암의 벽,조선시대 105인 기록 이야기벽입니다.

우암의 벽,조선시대 105인 기록 이야기벽

우암 송시열 적거지

18세기에 제작된 장기현의 지도

다산 정약용 유배지로 갑니다.

다산 이야기벽

다산 적거지

다산 적거지

초정,자연치유원,민속놀이마당으로 오르는 길

주차장 관리사무소 앞 형벌체험정,형벌도구들도 전시해 놓았네요

관리사무소,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