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동해여행]추암 촛대바위,출렁다리,추암해변

安永岩 2023. 4. 1. 08:42

추암석림(능파대)

거량계에서 계원 8명이 의기투합하여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 ~♬ 강원도여행

 

2번째 장소로 역시 바다입니다.동해 추암촛대바위와 추암해변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다 보니 따스한 봄날 속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네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는 바다 특히 동해바다만 한 곳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파란 하늘이 좋은 기분 좋은 날, 가볍게 돌아봅니다.

 

-탐방일 : 2023,3,18, 토, 오후

 

 

 

관람순서는 출렁 바위-해암정-석림-출렁 바위-능파대-추암해수욕장 順으로 돌아봅니다

먼저 좌측 출렁 바위를 갑니다. 저도 출렁 바위가 생기고는 첫 방문입니다.

 

 

가면서 바라본 추암 기암괴석과 파란 동해바다

 

추암 석림(石林)

 

출렁다리

멀리 보이는 것은 동해 랜드마크공사 중,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동해랜드마크? 북평국가산업단지가 있는 동해자유무역단지 해변입니다.

 

랜드마크공사로 여기서 보는 시원한 동해바다 풍경을 다소 감소되었지만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또 한 번 와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추암 능파대 석림

 

추암 촛대바위 일원

멀리 동해 쏠비치콘도, 앙증맞은 추암해수욕장, 그리고 추암촛대바위 능파대 석림 해암정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해암정海巖亭

고려 공민왕 10년 삼척심 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능파대 서림을 배경으로~♬

 

추암 촛대바위로 갑니다.

 

추암 석림으로 바위들이 요상스럽습니다.
추암촛대바위가면서 바라 본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속에 나오는 추암 촛대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삼척의 촛대바위는 근육남을 연상하는 남성미가 있다면 동해 추암 촛대바위는 거느린 몸매가 여성스럽습니다.

 

포즈놀이에 빠진 일행들~ㅎ♬
동이 형님내외
형님,오래토록 함께해요

 

와이프입니다.

 

마음씨 고운 제수씨

 

촛대바위 전경과 동해바다

 

능파대 凌波臺

 

능파대에서 보는 풍경이 압권입니다.

詩가 절로 나올 것 같은 풍경인데 얼마나 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 능파대에 올라 詩를 짓고 풍경놀이를 하였을까요?

저나 우리 일행들도 여기에 숟가락 하나 놓습니다~ㅎ

정말 눈이 시원했고 가슴이 뻥~뚫리는 동해바다 풍경입니다.

 

 

그 험한 태풍과 세찬 비바람을 이기고 우뚝선 저 소나무를 보라~

경건한 마음이 생깁니다.잘 생겼습니다.

 

 

추암해변

추암해변 끝에 자리한 쏠비치콘도,6~7년 전에 1박2일로 큰애가족과 함께  머물렀는데 크고 시설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리고 주변의 자연들이 좋아 여기저기 산책을 하며 이 곳 추암해변도 거닐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추암해변은 작지만 아주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쏠비치콘도와 추암 촛대바위를 품고 있는 멋진 곳입니다.

  

이제 추암을 나와 첫 숙박지 강릉 선교장을 바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