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둘레길에 서부해당화가 절정입니다

安永岩 2023. 3. 29. 16:10

지난주 금요일(24일)에 대잠동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야경을 보고 청송대둘레길에서 마주한 서부해당화가 만개직전였는데 주말에 서울 고궁, 월요일에 세브란스 병원 외래진료를 하고 내려와서 화요일(3/28) 오후에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좋아 혹시나 하고 영일대 호수공원을 다시 갔습니다.

예상대로 서부해당화가 절정입니다.서부해당화는 호텔 영일대 앞과 청송대둘레길에 군락을 이루고 있고 벚꽃과 함께여서 황홀한 풍경을 만들고 있답니다. 파란 하늘, 연둣빛 새싹들, 하얀 벚꽃 그리고 분홍색 서부해당화꽃이 어우러져 장관입니다.

이번주 좋은날 가족들과 혹은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겁니다. 

 

-탐방일 : 2023,3,28,화,오후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서부해당화

 

 

 

이날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특히 가족단위 혹은 지인들끼리 많이 오셔서 꽃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근교 6학년 초등생들

 

 

 

 

 

 

서부해당화,자두꽃,벚꽃,그리고 파란하늘

 

 

너나 할 것 없이 휴대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모두들 사진작가들입니다.

 

 

어쩜 이리도 고울까?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둘레길에 벚꽃과 함께 서부해당화꽃도 장관입니다.

 

 

그냥 누워 낮잠 한숨 잤으면 좋겠습니다.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호텔 영일대 앞 서부해당화꽃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