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교스케치

포항 철길숲 4월 연산홍,철쭉 풍경

安永岩 2024. 4. 20. 22:41

♣방문 : 2024,4,16, 화, 오후

 

포항 철길숲 연산홍,철쭉

 

 

 

 

포항 철길숲에도 벚꽃이 지고 그 자리에 고운 분홍색 철쭉과 붉은 영산홍꽃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화사한 봄날을 선물하였던 벚꽃이 지고 연초록과 철쭉이 무르익어 가는 봄날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역시 서부해당화도 화무십일홍입니다.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서부해당화도 집니다.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서부해당화였습니다. 바야흐로 꽃들은 시절인연입니다.

 

 

꽃이 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매실도 많은 열매를 맺었네요 

 

청송대 감사 둘레길 초입

지고 있는 서부해당화꽃을 보고 있자니 생각이 많아 집니다.

 


 

대신에 하얀 애기사과꽃이 순백을 자랑하고 있네요

 

시내 고층아파트群

 

서부해당화꽃

애기사과꽃

부덕사 진달래
부덕사,백록대 둘레길

 

이런 멋진 둘레길을 개방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준 포스코 측에 감사드립니다.

 

 

청송대 감사 둘레길의 겹벚꽃길 시작점입니다.

 

 

겹벚꽃

 

 

단풍새싹이 마치 가을 단풍같습니다.

 

탱자나무가 하얀꽃을 피웠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신기한 하얀 탱자나무꽃

 

은은한 향이 벌들을 불러 모으네요~ 아카시아꽃같이 향이 멀리 갑니다.

꽃말은 '추억'  어릴 적에 긴가시에 찔린 기억밖에 없다. 지금은 울타리를 브록으로 쌓지만 옛날에는 울타리를 탱자나무를 심었었다.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무서운 탱자울타리였다. 꽃과 달리 노란색 탱자열매는 무척 썼다. 먹을게 귀했던 옛날에는 이것도 열매라고 인상을 쓰가면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다시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여긴 철길숲과 달리 자전거 출입금지,애완동물 출입금지입니다.물론 전지역 금연이고요

 

잘 생긴 단풍나무 노거수
단풍나무 밑둥 모습
꽃잔디

 

 

철길숲

 

 

포항을 빛낸 인물 남대영신부 동상(1895~1972,프랑스명 루이 델랑드,포항성모병원 설립자)

 

 

 

 

 

포항 철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