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교스케치

산책 2 -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해도도시숲 自然愛

安永岩 2024. 4. 29. 07:21

최근 10여 년간 도심속 숲조성사업을 시행한 결과 무거웠던 철강도시의 이미지를 지우고 녹색도시로 탈바꿈하였다.9.3km의 폐철길을 걷어 내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였고 연계하여 도심속의 지곡산,방장산,수도산을 연결하므로써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그밖에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오어지 둘레길,청송대 감사 둘레길,해도 도시숲,송도 송림공원,형산강 강변 둘레길 등등 아름다운 도시 숲을 조성하므로서 여가와 산책 운동을 즐기는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주고 있답니다.꾸~뻑,감사합니다.이런게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아닐까요?

오늘은 가볍게 시내 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해도숲의 가장자리를 걸으며 숲과 나무,꽃을 즐겼답니다.

 

♣가볍게 산책간날 : 2024,4,24,오후

 

 

▼종합운동장 이팝나무꽃

 

 

4월 하순, 이제는 이팝나무가 하얀 꽃을 피웠네요

우리 포항에 가로수로 이팝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지금 시내 전지역에 하얀 이팝나무꽃으로 마치 눈이 내린 듯 합니다.

 

 

이팝나무꽃

 

 

 

 

 

▼문화예술회관 보라 등나무꽃

 

 

등나무 쉼터가 3곳이 있는데 여기가 가장 아름답네요

 

 

 

 

등나무꽃은 마치 포도송이가 열린듯 하며 꽃도 아래로 내려 가면서 핍니다. 

 

 

 

▼해도 도시숲

 

철길숲과 함게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숲입니다.마사토흙길이 있어 맨발로로 인기 구간이지요

이날도 많이들 오셔서 걷기 운동을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
메타세콰이아숲
대왕참나무숲
맨발로 마사토길

아로니아

미국산딸나무

꽃이 연분홍으로 예쁘다

 

대형 철쭉송이

철쭉인데 한가닥에서 이 만큼 꽃을 피웠다

 

 

앉아서 쉬고 있는데 참새들이 날아와 주변을 맴돕니다.

하는 행동을 보니 사람을 겁내지 않고 주변을 맴도는 것은 마치 먹을 것을 요구하는 듯 하여 웃음이 나왔습니다.누가 주기적으로 모이를 주면서 부르나 봅니다.나도 이 다음에는 곡식을 가져와 친구할까 싶네요.애들아 미안,오늘은 준비가 안되어서~ 하며 헤어졌답니다.ㅎ

 

조개나물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30cm이다. 전체적으로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핀다.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이뇨제로 사용하기도 한다.다음백과

 

민둘레 홀씨

온갖 야생화,꽃,나무들로 아름다운 해도 도시숲입니다.조금 있으면 수국들이 활짝 필 것입니다.

 

잘 생긴 소나무
운동하는 시민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