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12

[영천자연속으로~]보현산 자연휴양림 앵콜 숙박 後記

지난 6월 7일 1박2일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면서 하루 더 연장할려고 하였는데 연장이 안되어 많이 아쉬웠었다.집에 돌아 와서 다시 인터넷으로 6월28일(수) 예약을 하였다.이번에는 약국형님 내외,눈수술한 제수씨 부부와 함께 우리 거랑계 10명이 함께 하였다.이른바 앵콜 숙박인 셈이다.지난번과 달리 비가 온 후라 시루봉에 걸린 운무쇼가 장관였습니다.산속 공기 맛이 더 진했고 푸른 녹음에 눈이 시원했고 이리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몸이 먼저 반응하네요 행복했던 시간였습니다. -일시 : 2023,6,28~29(1박2일) -장소 : 보현산자연휴양림(영천) 수국 소나무쉼터에서~ 밤풍경 ▼ 숲속의 집에 달이 걸렸네요~ 雲霧에 쌓인 새벽풍경 ▼ 비는 오지 않지만 온천지가 안개속에 묻혔다! 우리는 이 仙景을 누어..

[영천여행]임고초등학교 플라타너스 나무

영천 임고초등학교 운동장에 플라타너스 나무가 7그루가 자라고 있다.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엄청난 크기에 보는 이를 압도당하게 한다.신령스렵고 무섭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나무이다. 몇 해 전에 방문하였을때는 운동장에 건물이 없었다. 아마도 학생수가 줄어드니까 새로운 학교로 변신중인 것 같았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공사중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그린 스마트 학교라~? 변신이 기대됩니다. 플라타너스 밑둥은 어른 5~6명이 팔을 뻗어야 닿을 듯,엄청난 크기에 모두들 놀랍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큰 플라타너스 나무는 처음 봅니다. 플라타너스는 가로수를 위하여 태어난 나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우선 공해에 강해 자동차 매연이 심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또한 넓적한 잎은 시끄러운 소리를 줄여주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