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용계정과 덕동숲

安永岩 2009. 8. 7. 21:00

용계정(龍溪亭) 과 덕동마을 의 아름다운 숲이야기

 

                                             경상북도지정 유형문화제 제 243호

                                   소재지 :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1리

 

기계면소재지를 지나 구지리 전에 우측 상옥가는 길에 자리잡은 산간오지 기북면이 있다.

사방이 깊은 산으로 둘러 쌓여 일부러 찾아 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곳이다.

주변의 높은산은 비학산,태화산,침곡산,성법령,쾌령산등 700고지가 넘는산에다

골 또한 깊다. 사실 성법령을 넘어가다보면 꼭 강원도의 높은재를 넘는 기분이고

골짜기가 깊다.그래서 매년 초봄에 유일하게 '산나물축제'을 개최하는곳이다.

사실 내가 드라이버를 즐겨하는 코스중에 하나이다.

깊은 산중의 멋과 비경을 즐기는 코스로 신광면 유계리에서 상옥,하옥,기북 성법령,

죽장,아니면 부남,얼음골,옥계계곡등이다. 사계절 아무때라도 좋다.

오늘 또 성법령을 넘어가면서 몇해전에 일박한 곳. 용계정에 다시 들리다.

 

 용계정 과 백일홍 (정문) 그리고 소나무...먼山

 

 

 

 

 용계정은 좌.우.정문있고 바로앞은 계곡이다. 

그리고 정자에서 보는 경치가 좋을 것 갚은데

 안으로 들어 갈 수는 있으나

건물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다.

 

 

 

 

 

 용계정 좌측모습.

 

계곡쪽으로 열려있어

바람이불면 엄청

 시원하게 설계된

구조이다. 

 

 

 

 

 

 

 

 

 

 

 

 

 

 

 

  

 

 정자 앞 풍경

詩 한수가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은 풍광이다.

 

 반대편 측문과 다리

 

 세덕사지 터(제사 지내던 사당이 있던자리)

 

 

 

 기와 와 백일홍,그리고 파란하늘!

 

 

 용계정앞 오래된 멋진 백일홍(배롱나무)

백일동안 피여 있다고 백일홍이며 보통 입추 전후에 꽃이 절정이다.

 

 

 와향(臥香) 즉,누운 향나무

 

 

 400백여년된 은행나무 (너무나 장엄하고 아직도 젊음이 넘쳐난다.)

 

 

 와향과 쪽문.그리고 용계정

 

 

 아름다운 덕동 숲

 

 아름다운 생명상(대상) 수상기념 광고입간판

 

 

 높은곳에 자리한 은행나무가 보기만 해도 든든한 마을 수호신같다.

 

 

 계곡합류점 표지석

 

 

 아름다운 덕동 숲을 감상하고 있는 마뉼님.

 

 

 

 용계정앞 계곡

 

 

 

 애은당(愛隱堂) 古宅

경북 민속자료 제 80호(이 건물은 임진왜란때 의병장이었고

길주목사를 역임한 농포(農圃)정문부(鄭文孚,1556~1625)

의 가족들이 임란때 피난처로 사용 했던 가옥임.

 

 

 

 

 덕동민속전시관

 

 계곡과 아름다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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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左 : 부추꽃이다. 上右 : 어릴때 많이 본 때깔나무이다.

 右中 : 기북면소재지에 도로변에 흔하게 핀꽃(이름은 모르고)

下中 : 애은당뜰에 핀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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