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경북/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安永岩 2014. 1. 5. 01:14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일시 : 2014년 1월 4일(토) ~5일(일) 2일간

⊙장소 : 청송 얼음골

⊙주최 : (사)대한산악연맹

⊙주관 : 청송군,경상북도산악연맹

⊙후원 :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매일신문

⊙협찬 : 마무트

 

 

다음주에 치르지는 세계빙벽등반월드컵에

참가할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내일까지 열리는데 그 열기가 대단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열기가 뜨겁네요

지나가는 관광객들까지 합세하고, 각 언론 방송사에서 취재열기도 뜨겁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1~2015년까지

해마다 1월에  세계빙벽등반월드컵 국제대회를 경북 청송에서 개최하여 왔는데

올 해도 다음 주말에 전세계 우수한 빙벽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빙벽등반월드컵은 5년마다 변경되는데 2016~2020년 대회도 유치하고자 

신청을 한답니다.특히 빙벽 등반종목이 동계올림픽 전시종목에 채택되면서,

 강원도 평창도 다음 대회유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리콤터처럼 공중에서 자유 자재로 날아 다니면서

촬영하는 '핸리캠' 입니다.처음보는데 신기합니다.

물론 조종사는 지상에서 리모컨으로 조작하네요

몇 해 전에 1박2일 촬영에서 본 촬영장비같네요

이 날도 비행 실험을 하는데 구경하고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설악산 천불동단풍비경을 담는데

협곡을 날아 가면서 풍경을 담기 때문에

영상미가 최고입니다.아주 멋져버려요^^

 

 

 

핸리캠

이륙하는데 헬리콥터날 때 나는 먼지처럼 제법먼지가 많이 나네요

위 핸리캠은 날개가 6개입니다.좌측은 리모콘인데 조종사가 있습니다.

핸리캠에서 촬영된 영상이 리모컨조종사가 바로 볼 수가 있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조종하는 것 같습니다. 

 

 

 

 

 

가운데분이 핸리캠 조종사입니다.

 

 

 

하늘을 나는 핸리캠입니다.

 

 

 

 

 

 

 

 

청송 얼음골의 주변 모습

 

 

얼음골계곡에 물을 쏘아 계속 빙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 세계대회를 앞두고 볼거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이 얼음빙벽이 더 볼거리일 것 같습니다.

 

 

 

 

 

 

 

 

 

 

<20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