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포스코가 들어 서면서 조성된 효자 영일대 청송대 주택단지가
세월이 흐르면서 주변의 아름드리 나무와 잘 가꾼 조경이 어울러서 명품숲으로 변했습니다.
당연히 우리 포항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나들이 도시명품숲이지요.
저도 손자와 함께 자주 가곤합니다.
청송대 감사 둘레길을 포스코에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는데
인기 있는 산책코스로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 청송대 감사 둘레길 초입에 꽃무릇을 만났습니다.
특히 맥문동 무리 속에서 피어 오르는 꽃무릇이 이색적이네요
비록 많은 숫자의 꽃무릇은 아니지만 앞으로
멋진 꽃무릇 숲을 기대해봅니다.
고목과 맥문동,그리고 꽃무릇...
참으로 잘 어울리네요.
손자
안서균,제 블로그에 모델입니다.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
영일대,청송대는 포스코 창립 초기에
영일만 허허벌판 모래바람와 싸웠던 산업역군들이
식사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만든 쉼터였지요.
영일대레스토랑이 있는 연못
거위 한쌍이 애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연못의 명품,낙우송
영일대 연못의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영일대
식사(한,양,중식)와 차(茶,커피)가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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