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월이 오면 진달래꽃 명산을 찿는다.
마산 무학산,대구 비슬산,창원 천주산,창녕 화왕산,거제 대금산에 이어서
2016년은 여수 영취산이다.
나름대로 달력에 표시 해두고 눈만 내어 놓고 시간을 기다리는데
천우일회의 찬스,사촌 여동생 외동아들(준호)이 4월 9일 14:00시에 여수에서 결혼식을 올린단다.
그렇잖아도 여수는 너무 멀다!아무리 진달래산이라도 어떻게 일부러 갈 수가 있겠나? 하고
반심반의하고 있는데 결혼식이라니...그것도 사촌여동생 아들의 결혼식이라니...
가지 않을 수가 없는 입장이 아닌가?
참으로 희안한 찬스가 아닌가? 우연치고는 너무나 딱!이잖은가?
그렇게 헤서 올 해도 어김없이 찾은 우리나라 3대 진달래명산이다.
0625
<산행일기>
4월 8일 밤12시 포항 출발
4얼9일 04:00 영취산 흥국사 도착,차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 5시 기상,커피 한잔하고 바로 후렛시 들고 산행 시작,
정상에서 일출도 볼겸 부지런히 오른다.
사진아래 0625표시는 시간표시임 즉 06시25분
☞산행코스 : 흥국사 - 봉우재 - 영취산 정상(진례봉,510) - 가마봉(459) -뒤돌아 - 진례봉 - 봉우재 - 시루봉(418) - 봉우재 - 흥국사
대략 10시 쯤에 산행 마무리.
결혼식장 가는길에 진남관도 보고 무사히 결혼식에 참석하여
준호결혼을 축하해주다.
※먼저 사진위주로 올리고 산행기는 별도로 올릴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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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최고봉 진례봉(5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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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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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봉까지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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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산단과 묘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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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가마봉(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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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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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군락지
그 아래 진달래꽃축제장(돌고개)
축제는 벌써 끝났다.전번周에(4월1~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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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과 묘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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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서 가면서~
해가 많이 올라 새벽과 다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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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조 이번주가 절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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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는길에 참으로 환상이다.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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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재,시루봉으로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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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41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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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진례봉,가마봉능선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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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치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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