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산답사기

[경주여행]연꽃과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경주 종오정

安永岩 2017. 8. 18. 01:39

경주 종오정의 원림

                                                                                            (경상북도 시도기념물 제85호)

 

 

종오정,귀산서원 일원 전경

 

 

 

입구에 420여년생 향나무가 턱~하니 수호신처럼 당당히 서 있다.

 

 

종오정,연당모습

 

 

 

궂은 날씨속에서도 종오정 풍경을 즐기는 관람객들~

 

 

 

종오정 배롱나무꽃이 활짝피어 황홀경을 연출합니다.

 

 

 

종오정은 연당과 선홍색 배롱나무꽃이 압권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주인공들입니다.

배롱나무꽃이 지고 나면 거짓말 같이 사람들의 발걸음이 뚝~입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조용한 휴식을 취하는 종오정입니다.

 

 

 

연꽃,배롱나무꽃이 필 때 종오정의 풍경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이 맘 때 종오정의 풍경을 즐길려는 관광객들과 전국의 진사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역시 배롱나무는 고택과 잘 어울립니다.

 

귀산서사龜山書社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자희옹(自喜翁) 최치덕( 崔致德)이 만년에 정자를 짓고 많은 학자를 배출했던 곳입니다.

앞뜰에 석조,석등 대좌 등이 있고 종오정 앞에 연당을 조성하였다.

입구에는 420여년생의 향나무가 종오정의 세월을 말하고 있습니다.

 

 

 

종오정은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모두 풍경이 됩니다.

고풍스러운 정자와 기와흙담장,연꽃,향나무,배롱나무,대나무,소나무 등등 참, 마당 앞에 놓인 유물 石類도 한 몫 합니다요~ㅎ

 

 

 

오정의 명물,두 나무! 누운 배롱나무와 향나무입니다.

종오정 앞 마당 가장자리에 연당을 향해 연꽃과 사랑에 빠졌네요~~~ㅎ

 

 

종오정 맞은 편 연당 둑방에

사랑을 나누는 아치형 배롱나무 두그루,

그리고 우산 쓴 아가씨가 모델이 되어 주고~

 

 

연당에 부들도 열매를 맺었네요

 

 

귀산서사,종오정 쪽문

 

 

종오정하우스

얼마전에 새로 지은 아주 깨끗한 민박집

종오정에서 하룻밤 체험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못 본 종오정의 야경이 몹씨 궁금합니다. 

 

 

다시 연당 둑방에 나왔네요

아무래도 종오정의 풍경은 여기서 보는게 좋습니다.

이리저리 서성이며 풍경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뒷편의 소나무숲이 예사롭지가 않아 잠시 후 그리고 갑니다.

 

 

 

 

 

 

 

 

 

종오정의 풍경은

연당,선홍색 배롱나무꽃,뒷편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어울려 아주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종오정 뒤편 소나무숲으로 들어 왔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종오정 사당입니다.

 

 

 

종오정,귀산서사 뒷편의 소나무 숲

 

 

종오정 전경

 

 

 

종오정에 소나무들...

 

 

 

 

 

 

 

 

 

뒷편에 잡초가 무성했었는데 제거하고 나니 속이 다~시원하고 소나무들도 한결 멋스럽네요.

 

 

소나무숲에서 내려다 보는 종오정은 또 다른 풍경입니다.

종오정은 첫눈에도 명당이라는 느낌입니다.

나즈막한 00산 기슭에 남향으로 포근히 자리 하고 앞에 드넓은 들판 끝에 아스라히 산마루금이 시원합니다.

그 옛날,이 곳에서 책을 읽다가 연당 주변으로 산책하고 그러다 또 심심하면 뒷 산 소나무숲을 찾아 산림욕을 하고

또 무료하면 뒷산 등산도 하고~~~심심할 겨를이 없었겠따!!!

 

 

 

전에는 잡초가 무성하여 소나무숲을 올라 서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소나무 숲속에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여 다니기가 훨씬 좋아 졌습니다.

 

 

소나무와 종오정 !

아무래도 소나무와 서원의 관계는?

영주 순흥에 문성공 안향선생을 모신 '소수서원'이 생각납니다.

소수서원의 소나무숲이 대단하지요,하나같이 족보가 있는 소나무들이지요,아마도

전국의 서원 중에 풍경이 으뜸일 겁니다. 소수서원이,

 

 

종오정은

조선 숙종 때 학자였던  자희옹(自喜翁)최치덕(崔致德)이 만년에 정자를 짓고 많은 학자를 배출했던 곳입니다.

연당에 핀 연꽃과 선홍색의 배롱나무꽃이 정자와 어울러 선경을 만들어 내는 곳이지요. 

이맘 때 우예 알았는지 전국에서 알음 알음 찾아 오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종오정입니다.

종오정을 방문하여 휴대폰이든 고가의 카메라이든 셔트를 누르는 순간,장면 장면이 작품이 됩니다.

그만큼 사진의 소재가 다양하고 주변의 풍경이 좋다는 뜻입니다

특히,사진작가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지요.

경상북도 시도기념물 제85호입니다.

 

 

 

 

 

 

사당

 

 

 

 

 

 

 

 

종오정 앞 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