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임진년 설날 호미곶 일출 과 구룡포 전경

安永岩 2012. 1. 25. 02:55

 

壬辰年 설날 새벽 호미곶 일출과 구룡포읍산에서 본 구룡포 전경

2012,1,23 (음력 1,1)

 

♧ 호미곶,강사리 일출 전경♧

 

 

 

 

 

 

 

 

 

 

 

 

 

 

 

 

 

 

 

 

 

 

 

 

 

 

 

 

 

 

 

 

 

 

 

 

 

 

 

 

 

 

 

 

 

 

 

 

 

 

 

 

 

 

 

▣ 구룡포 읍산에서 본 구룡포 전경 ▣

<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 >

구룡포읍산에서 본 염창골 모습

그 너머로 구룡포 최고봉 광지산(구룡산)이 보인다.

 

 

멀리 박바위(응암산)가 보이고...파란 하늘이 인상적이다.

 

 

읍산 최고봉에서 본 창주리 모습

 

 

서북쪽으로 본 낮은 산들의 파노라마

 

옛날 내 어렸을 적엔 암석채취장에 담프트럭들이 뻔질나게 다녔지...

좌측에 바위채석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읍산 정상,채석장 앞산이다.내 어렸을 땐 엄청 높은산였다.

이 산을 우리는 세곤이산이라고 불렸다.

 

이 곳으로 오를 때 무서움도 많이 탔다.짐승 때문에...

내 친구 신곤의 선산였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 같다.

 

 

 읍산에 유일하게 있는 억새밭, 파란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이하 읍산 전망대에서 본 구룡포 전경

아무리 보아도 아름다운 항구다. 더구나 이런 쾌청한 날에 더욱 선명하게 다가 온다.

 

 

 

 

 

 다시 한번 더...넓은 구도로...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난 후 배도 부르고 무료한 시간을 그냥 보내기에 날씨가 너무 靑明하고...

해서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읍산에 올라 구룡포 전경을 보고 내려 왔다.

내려 와서 먹은 떡국 맛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2012,1,23,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