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포항/구룡포] 장길리복합낚시공원 앞 바다 끝에 새로 놓은 다리 전경

安永岩 2014. 3. 15. 16:33

   나는 낚시문외한이다.

   산을 좋아 하다 보니 낚시를 할 여유가 없었다고나 할까?

   그래도 명색이 바닷가 출신인데...저 마다 취미가 다 다르 듯이 나도 낚시하시는 분들의 취미를 존중한다.

   드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일출,일몰을 만끽하고 시시각각의 변하는 바다 모습에 우리 인생을 애기하고

   그 곳에 드리운 낚시에 大漁를 꿈꾸면서 하루의 쌓인 피로를 날려 버리는 꾼의 애기를 존중한다.

   더구나 수확물이 있잖은가? 잡은 활어에다 소주 한잔이라~ 신선이 따로 없네,그려 ㅎ 

   낚시는 静이면 등산은 動이다.

   그 動이 좋아 지금도 죽으라고 산을 오르 내리고 있다.

   아직은 靜인 낚시를 가까이 하지 못했다.

   언젠가는 나도 낚시에 올인할 때가 올까?

 

    장길리복합낚시공원 앞 바다에 새로 놓은 다리모습

 

    내가 회사에 재직하고 있을 때 우리 직원들이 낚시를 제일 많이 간 곳이 고맙게도 장길리였다. 

   내일 낚시를 어디 가노 하면 십중팔구가 장길리이다.일단은 그 곳에서 시작해서 안되면 인근에 있는 양포,모포,구만...아님 영덕으로~

   그렇게 다닌다는 애기를 많이 들었다.

   그 낚시의 천국,조그만한 포구 장길리가 유일하게 복합낚시공원으로 탈바꿈 한 것은 이미 예견되었던 것이다.

   낚시꾼들에게 그렇게 사랑받는 곳이니 당연하지 않은가?

   장길리는 유달리 주변 해안에 너럭바위들이 많아 낚시를 하기엔 최적의 장소였던 것 같았다.

   더구나 그 바위들이 위험하지도 않고 고기도 많이 올라 오고~

   낚시는 남자들의 전유물같이 느껴지지만  때론 가족단위도 많이 동반하여 같이 즐기고 하는 걸 보면 보편화된 듯하다.

   그러한 천혜의 낚시터이다 보니 가만히 놔둘리가 없지~

   발 빠르게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을 만든 것이다.

   여름에는 가족단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고 해안일주산책로에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위에서 본 또 다른 바다 가운데 섬에서 낚시하라고 다리 까징 놓고.또 편의 시설의 큰 건물도 지금 공사 중이고...

   하여튼 자그만 했던 장길리가 변해도 너무 변했다.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지만스도,

 

    도로가 에서 본 장길리 항 모습

    해안 산책로와 돔형 흰색지붕이 있는 바지선은 낚시선이다.

    최신식 낚시선은 숙식이 다 될 것 같고 화장실까지 있다.그러니 가족단위 혹은 친지들 여러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 같다.

    바다에 캠핑카가 아닌가?

    그리고 군데 군데 보이는 오리배는 유람선이고...

 

    빨갈 등대가 참 이쁘 보이네요

    늘 보아 오던 그렇고 그런 등대라서 외면했는데 끝에 가보지 않았음을 후회합니다.

    장길리마을 전경이 그림같을낀데~

    어항에 놓여 있는 대형 낚시선과 장길리마을 풍경

    그나 저나 그 낚시꾼들과 관광객들 땜에 어업일에 방해는 되지 않은지 모르겟네요

   

   실내낚시터처럼 이 낚시선 안에도 고기를 넣는 모양인데~ 지금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가 조용하네요

 

    장길리는 온통 낚시뿐입니다.

    복합낚시공원답게 방파제벽화도 낚시하는 사람로 그려져 있네요

   

 

   장길리 앞바다

   멀리 뜨있는 사각구조물은 낚시터같네요

   어항에 있던 낚시선을 바다 한가운데로 띄우는 모양입니다.

   저 곳이라면 大漁가 올라 올 만 한데요~ㅎ

 

    새로 만든 장길리 앞 섬에 놓여 있는 다리를 보러 가면서 본 장길리 발파제와 마을풍경

 

    아침햇살을 받은 다리가 제법 웅장한 모습입니다

    장길리 앞 바다에 나즈막하고 작은 돌섬인데 그곳에 이런 다리를 놓을 생각을 누가 했을까?

 

 

   그저 그런 나무테크다리가 아니고 콘크리트 튼튼 다리입니다.

   아마 태풍을 대비하여 세운듯 한데 낚시를 위한 다리치고는 너무 호사스러운 것 같네요

   아침시간인데도 벌서 섬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고 계속 차가 들어 오네요

   아직은 입장료같은 것은 받지 않는데 나중에는 받지 않을까요

 

   시간관계상 저도 저 다리를 지나서 섬에 가보지 못했네요

   다음에 또 시간이 허락하면 방파제와 이 다리를 지나서 돌섬에 가볼가 합니다.

 

   다리 입구 언덕에 큰 건물을 짓고 있는데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음식점,편의시설이 들어 설거고 이 다리를 출입 통제하지 않을까요?

  

   하여튼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의 이름에 걸맞게 다리 풍광이 좋습니다.

   저 끝 돌섬에도 다리를 놓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