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호미곶]구만리(까꾸리 깨) 해변 풍경

 

화창한 봄날,

손자 서균이랑 나들이를 갔다가 왔습니다.

우리 서균이 바다를 너무 좋아 합니다.

실질적인 호미곶 구만2리 해변(이 동네에서는 까꾸리깨라고 부릅니다.)을 찾았는데

마침 물이 많이 빠져서 저~암반 끝까지 가보았네요

평소에는 들어 갈 수가 없는 곳인데...

바다 한가운데를 들어 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해삼,고동,게,군소도 잡고~ㅎ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그리고 초록색 암반 위로

게를 잡으면서 들어 가는 재미가 솔솔하여 우리 서균이 너무 좋아 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도 너무 좋고~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아무리 봐도 그림이 너무 좋네요

 

 

평소에는 이 넓은 암반 위로 물이 찰랑 찰랑 하여 들어 가기가 어려운데

오늘은 저~끝까지 들어 갈 수가 있어 신기하네요

 

 

 

 

 

 

구만2리 바다 전망대

 

 

 

정자와 파란하늘

 

 

 

계란 삼매경~ㅎ

 

 

 

우리 서균이도 쉽게 들어 갈 수 있을 만큼 물이 빠졌네요

 

 

그리고 암반 골골마다 고인 물에 게가 스물스물 기어 다니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바다 체험 공부중입니다.

 

 

암반 가운데 마치 우주선같이 생긴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물웅둥이에 노니는 어린 물고기를 보고 신기해 하는 우리 서균이...

 

 

 

이렇게 드넓은 암반이 물이 빠지니 참으로 놀기 좋은 놀이터로 변했네요

 

 

 

우리의 수확물

해삼,성게,게,불가사리...

 

 

그리고 까꾸리께 명물,독수리바위 모습입니다.

 

 

 

호미곶면(舊 대보항) 항구 모습

 

 

 

 

 

 

 

 

 

그리고 파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