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경남/울주]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를 가다(20160512)

安永岩 2016. 5. 19. 17:30

 5월은 철쭉의 계절입니다.

황매산,지리산 바래봉에 이어서 가지산철쭉군락지를 갑니다.

영남알프스의 최고봉,가지산(1240m) 그곳에 철쭉군락지가 있습니다.

철쭉군락지가 아닌 철쭉나무군락지입니다.

나무가 너무 크고 수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가지산철쭉나무군락지는 가지산 정상과 중봉(1165m)주변에 산재해 있지요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석남터널에서 1시간 반이면 능선에 오르는데

바로 정상쪽으로 가지말고 중봉에서 정상 반대방향으로 조금 내려 서면 8~9부 능선 사면에

온통 키 큰 철쭉이 하늘을 향해 뼈곡히 서 있는데 장관입니다.


 가지산철쭉




 

 

가지산 철쭉나무군락지는 다른데와 달리 천연기념물 제462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철쭉이 유명한 어데에도 가지산철쭉나무만큼 키가 크고 오래된 나무는 없지요

꽃도 붉은 색이 아니고 연한 분홍빛을 띠고 꼭 연달래꽃 같습니다.

특히 중봉주변의 철쭉은 대단합니다.

보통 가지산철쭉을 찾았다가 위치를 모르고 정상쪽으로 가신 분들이 가지산철쭉이 어데 있는데? 합니다.

중봉에서 백운산을 마주 보고 있는 능선으로 조금 내려 서야 하지요

대단한 군락지에 우선 큰 키에 놀랍니다.

제 키보다도 훨씬 크고 제 키 두질대는 나무들이 뼈곡히 하늘을 가리고 셨지요

그리고 철쭉나무의 크기에 놀랍니다.

크고작은 철쭉이 219,000여 그루라고 하니 더 놀랍습니다.


 

 

석남터널에서 중봉올라 가는 길에 이런 큰 철쭉나무들이 종종 보입니다.

동쪽 사면인데 깊숙이 들어 가면 훨씬 더 큰 나무들이 있을 것 같네요.

 



 


이 철쭉나무의 위용과 모양새를 보세요?

어떤 느낌이십니까?

꽃은 아주 연한 연두빛인데 흰색에 가깝네요

이곳엔 300년,500년된 철쭉나무가 40여그루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엔 700년 생 철쭉나무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 위치를 모릅니다.

 

 


더러는 이렇게 분홍빛을 띠는 철쭉나무도 곳곳에 있습니다.


 

드디어 중봉(1165)에 도착

정상은 나중에 가고

아래로 내려 셨습니다. 

철쭉나무 너머로 영남알프스 신불산群의 너른 품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영남알프스이 또 다른 산群,천황산이 우뚝 선채로 그 위용을 뽑냅니다.

 

 

철쭉나무의 위용

정말로 사람이 들어 갈 수 없을 만큼 뼈곡합니다.

 

 

 

 

 

 

철쭉의 꽃을 볼려면 하늘을 봐야 합니다 ~ㅎㅎ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과 연두빛 철쭉이 잘 어울립니다.

 

 

 

밑 부분 찍고

 

 

 

그리고 위를 찍습니다.

 

 


 

 

 

 

 

이러한 철쭉나무가 지천입니다.

 

 

 

정상쪽 풍경

 

 

 

정상에서 운문산으로 가는 주능선

 

 

 

철쭉 속에 숨어 있는 뾰족한 바위 위에 어렵게 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지산 정상 암봉

 

 

 

중봉(1165)

 

 

운문산,백운산 가는 능선

 

 

 

쌀바위 위의 철쭉

 

 

 

쌀바위 능선가는길의 철쭉나무군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