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서울 롯데월드타워전망대/SEOUL SKY를 가다.

安永岩 2017. 7. 2. 22:03

 

 

구룡포산악회 부부동반 서울 롯데월드타워전망대를 다녀 왔습니다.

회장님의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김회장 임기 첫 해는 홍도,흑산도를 다녀왔기 때문에 올 해는 가볍게 당일로 서울을 다녀 왔지요

원래는 강원도 삼척였는데 마침 롯데타워전망대가 오픈하였다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기 전에 미리 다녀 오자는 뜻에서 방향을 서울로 바꾼 것 이지요.

잘 갔다가 왔다는 생각입니다.

건립전 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월드타워가 결국은 서울 하늘 아래 우뚝셨네요. 

그 높이도 자그만치 123층에 555m라고 하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건물 높이로 세계에서 5번째이고 아시아에서 3번째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랍니다.

그러니 한번은 갔다가 와야지요.그 옛날 63빌딩도 지방에서는 관광을 많이도 갔었지요.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잠실 올림픽공원주차장입니다.

왜 여기에 들렸냐구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송석무초대회장님의 자제분(동림,서울거주)께서 도시락을 준비해 온다고 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십수년만에 들린 울림픽공원인데 글쎄? 나무들이 얼마나 컸는지~ 완전 숲으로 변했네요.

88올림픽을 거치면서 조성된 공원이니까 30년 가까이 되었네요.

동혁이현빈이가 조그만할 때 롯데월드에 들렸었는데...우리 손자 서균,시후가 고만한 나이가 되었네요~ㅎ

 

 

 

드뎌 점심식사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먹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초밥도시락이라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그만입니다.

 

서울에 사는 동림이 조카부부가 담아 온 초밥도시락입니다.

버섯된장국과 갖가지 과일도 앞앞에 한개씩 먹도록 준비를 하였네요.

50개를 준비하였는데 돈도 만만치가 않을 것 같네요.

 

초밥도시락

이제까지 살면서 닭다리에 넥타이 맨 것은 첨 봅니다.

먹기가 그렇네요~ㅎ

먹기전에 우선 눈으로 먼저 묵고~

불고기,떡갈비,장어,닭...등등 가지 가지의 초밥이 먹으면서도 재미가 있네요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맛난 점심식사후 롯데타워가면서

차안에서 찍은 타워입니다.

한눈에 악~소리가 납니다.

높이가 대단하네요

 

이윽고 지하1층 주차장 입구에 도착

 

차를 보내고 입구로 들어 갑니다.

여긴 대형버스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차는 다른 곳으로 가네요

지하 1층은 바로 123층를 가는 엘리베이터 매표소가 있지요

물론 입구는 반대편에 정문이 있습니다.

 

롯데타워 매표소

여긴 서울스카이(Seoul Sky)로 부르네요.

 

매표소 입구에 안내문

엘리베이터로 117층까지 올라 가는데 그곳까지 높이가 500m,

118층 부터는 실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안내도우미들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단체로 올 때는 요렇게 기념사진도 찍어 주고 개인에게 팔기도 합니다.

1장당 10,000원이고요.

아래사진이 바로 안내도우미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러 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움직이는 순간,짜~짠 눈이 황홀해집니다.

엘리베이터 내 입체감이 넘치는 영상물에 놀라고 "어~어~아~아 하다가 보면 "네~에,다 왔습니다."하고 아내 멘트가 나옵니다.
정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117층에 도착합니다.

55초 걸리는 엘리베이터가 세계 최고,영상물은 세계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하는가~그렇네요

엘리베이터 부터 사람의 기를 죽이네요

 

 

 

 

118층 Sky Deck 입장

여긴 얼마전 모티이브이에서 반영한 박명수가 높이 띠기 1등한 유리데크가 있는 곳입니다.

 

 

단연 인기입니다.

반대편에도 한 곳 더 있네요.

심장이 약한 사람은 밑을 보시지 마시고 위를 보시기를~

그러면 뭐하려 여기에 왔는고? 하긴 그렇네요

그럼 설설 기면서 슬쩍 슬쩍 보시기를~ㅎ

 

아래를 볼 수 있는 유리데크입니다.

한쪽에서는 기념사진도 찍어 주고요~

여긴 내국인보다도 외국인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중국과 관계가 좋아 지면 몰려 오는 중국인들 때문에

일찍이 잘도 왔네요.인파도 인파지만 당체 시끄러워서요~ㅎ

 

 

 

왔드라고 설설기어서 기념사진을~ㅎㅎㅎ

 

보기보다는 와이프는 당당합니다.

전혀 놀라는 기색이 없네요,얄밉게도~

하기사 얼마전에 마카오에서 경험을 하였기에

저리 당당한 것 같네요

 

유리로 통해 본 아래 풍경,~휴~ 아찔합니다요.

다리가 후들후들~심장 약한 분은 올라 서지를 마시기를~~

아찔한 높이입니다.

지나는 차들이 마치 벌레가 기어 가는 것 같네요

 

 

얼메나 높은지 차도 사람도 전혀 식별이 아니되옵니다.

 

근데, 와이프 대담합니다.

마카오 유리데크의 경험이 당당하게 한 것 같네요

 

 

 

비록 흐리고 뿌언날씨지만 118층에서 바라 보는 뷰는짱!입니다.

이젠 63빌딩도 저~뒤 세월속으로~ㅎ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반대편 스카이데크

 

아산병원이 보이는 한강

 

올림픽공원

 

날 맑은 날은 뷰가 정말로 장관일 것 같네요

그리고 야경도~보고 싶네요,

 

118층을 한바퀴 돌면서 관람합니다.

롯데타워는 9도 지진에도 끄떡없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23층까지 올라 갑니다.

 

단 123층은 프리미엄라운지로 커피나 음료를 마셔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122층까지만,~ㅎ

왜 ? 커피 한잔값이 16,000원이랍니다.사이다 한잔이 10,000원이고~

 

 

참고하세요

 

121층에서 본 바로 아래층 야외테라스

121층은 상품점이 있는 층입니다.

 


 

 

 


야외 텔라스에서~

 

우리 회원들...

 

 

 

 

 

 

 

121층 상품점

 

 

내국인보다도 외국인들이 더 많습니다.

 

 

122층 서울 스카이 카페

여긴 123층보다는 커피가 많이 삽니다.

 

 

 

광수씨! 내려 가자! 이제~

에리베이터를 타고 잠시면 지하 1층 로비에 도착

 

 

지하 1층 도착 이제는 쇼핑하려 갑니다.

여기 대형 스크린도 볼만 합니다.입체감이 넘치는 영상물이 잠시 황홀하게 하지요

 

 

 

 

로비 매표소 옆에 있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6층까지 생활용품,명품시계,보석,의류 ,식품점이 입점해 있고

아시아 최대 시내 면세점은 아직 오픈하지를 않았네요

무엇보다도 황금색으로 치장한 외관들이 화려 합니다.

 

그 중 이 왕관조형물이 단연 인기?

안에서 소원지도 쓰서 붙이기도 하네요

 


 


 


 

 

 

 

 

 

 

천정으로 뒤에 보이는 건물이 아까 올랐던 타워입니다.

 

 

 

 

왕관조형물

 

 

 

 

 

 

 

 

 

아쿠리움,키즈피크,전자,마트 등등 가는 길

 

 

이제 정문으로 밖을 잠시 나가봅니다.

 

정문

에비뉴엘 타워점과 매표소가 있지요

 

 

꼭데기 돌출된 부분,즉 스카이데크를 쳐다 보니 아찔합니다.

아까 저 위에서 올라 서고 한 장소입니다.

 

 

너무 높아 전체를 담을 수가 없네요.

아마도 저멀리 가야할 것 같네요,전경을 담을려면~

 

다른블로그(백야님) 사진 참조

타워와 석촌호수가 한폭의 그림입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서

관람 및 쇼핑,놀이에참조하세요.

아직 볼 곳도 많은데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또 다음을 기약을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모임,계중에서 또 올 것 같네요.

 

새로운 달 7월입니다.

덥지만 슬기롭게 지혜롭게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고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