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포항벚꽃여행]지곡동 포스텍 기숙사 연못의 벚꽃(20160401)

安永岩 2016. 4. 4. 06:07

지곡동 포스텍 기숙사 연못의 풍경

 

 

효자 영일대벚꽃을 즐기고

산 하나 넘어 지곡동 포스텍 기숙사 연못에서 잠시 봄풍경을 즐겨 봅니다.

이 곳엔 연못가에 축~널어진 수양버들벚꽃이 있지요

연못의 봄풍경을 개나리와 함께 아름답게 연출합니다.

 

 

 

지곡동가는길의 벚꽃가로수길

인기있는 가로수길입니다.

 

 

포스텍 기숙사 연못

역시 수양벚꽃이 저를 반깁니다.

근데 꽃의 수세가 예전 같지가 않네요.

꽃수가 훨씬 적어졌네요

어디~아픈가?...

 

 

 

우리나라 수재들이 모인 포스텍 학생들이지요

공부하면서 잠시 나와 머리를 식히라고 만든 연못공원입지요.

헌데 지금은 일반인들이 더 많이 찾는 숨은 명소가 되었습니다.

차도 마시고 잠시 휴식도 취하고~

그런 곳입니다.

 

 

 

 

 

 

특히 이 곳은 개나리가 많아 가장 빨리 봄을 알리는 연못입니다.

조금있으면 진달래꽃과 연산홍도 아름답지요

어디 꽃이 많아야 좋은 것은 아니지요

적당함과 조화로움이 더 예쁜 정원을 만듭니다.

포스텍연못이 그런 곳이지요

제가 종종 가는 곳입니다.

커피값도 저렴하고~

 

 

 

명품 수양벚꽃의 서쪽편 수세가 좋지가 않지요?

혹 어디 아픈가 싶어 걱정입니다.

나무를 잘키우고 관리하는 포스코이니까

치료를 잘 하겠지요?

 

 

 

 

 

 

 

 

 

 

 

 

 

 

 

 

 

포스텍기숙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