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경주 화랑원 은행나무 가로수길,서출지 초가을 풍경(20151009)

安永岩 2015. 10. 13. 21:12

오늘은 한글날 !

3일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오전에 가볍게 경주에 갔다가 왔습니다.

지금 경주는 '2015 경주실크로드'가 열리고 있어 보문단지쪽으로 차들이 줄을 잇고 있네요

저도 아직 참관하지 않았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끝(10/18 폐막)이 다 되어 갑니다.

오늘도 보문이 아닌 화랑원으로 향합니다.

화랑원의 단풍과 그 앞에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궁금해서입니다.

물론 이르지만 가보고 싶은 걸 어찌합니까?~ㅎ

덤으로 서출지도 보고~

 

 

화랑정의 반영이 거울입니다.

 

 

 

화랑원의 소나무도 제가 엄청 좋아 하는 나무들입니다.

 

 

 

화랑원에도 은행나무 잎이 물들기 시작하고 단풍도 물들었네요

 

 

 

 

화랑원에 태극기가 이색적입니다.

태극기가 정겹네요

태극기가 물든 화랑원입니다.

 

 

 

 

 

태극기가 팔랑개비로 변신했네요.

그래도 태극기의 원형을 살린 팔랑개비입니다.

아이디어가 참 독특합니다.

 

 

 

 

 

 

 

화랑원에서 바라 본 은행나무가 있는 화랑원대로 풍경입니다.

 

 

 

아직은 은행잎이 노오랗게 물들지 않았지만 대신 황금색 들판과 녹색이 조화를 이루어 보기가 좋습니다.

 

 

 

 

 

 

 

 

 

산수유가 익어 갑니다.

 

 

 

 

 

 

 

 

 

 

 

 

 

 

 

 

경주 화랑원 은행잎가로수길(한국의 아름다운길100선)

 

노오란 은행잎은 10월 말이나 되어야 겠네요.

아직은~

 

 

 

 

 

 

 

 


 

 

황금들판
은행잎 대신 벼가 황금색으로 물들었네요

 

 

 

 

 

 

 

 

 

초가을 서출지 풍경

 

 

 

 

 

한여름 뜨거운 열정을 보여 주었던 연꽃도 지고 스산한 풍경의 서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