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단양여행] 도담삼봉,청풍호유람선관광

安永岩 2019. 6. 7. 14:53


도담 삼봉(국가 명승 제44호)


단양 팔경의 으뜸,도담 삼봉의 비경은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남한강의 물이 많이 줄어 삼봉이 온전히 드러나서 이전과 다른 풍광을 보여 주네요

도담 삼봉을 여러번 와봤지만 이렇게 물이 많이 줄어 든 모습은 첨 봅니다.

이고장의 가뭄이 어떤지를 한눈에 보여 줍니다.

商家분들의 애기로는 작년부터의 가뭄이 심하여 비다운 비가 오지를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좀있다가 갈 충주호(청풍호)에도 물이 줄어 

유람선이 江 한가운데 뱃길로 지나 갑니다.

 


도담 삼봉주차장


 

그나저나 왜 도담 삼봉에 왔나요?

밥 묵을려고~ㅎ

구룡포산악회 1박2일 경기 서울여행길에 2일차 단양여행 

청풍호 유람선 유람전 식사를 하기 위해서 도담 삼봉에 들였네요



 

금강산여행도 식후경이라고~

밥을 묵어야지요? 들어간 식당

 

 

단양여행전에

도담에서 '메기매운탕과 '더덕구이'로 맛난 점심을 먹고 있는 우리 회원들,,,

자그만치 54명입니다.

 






 

도담 삼봉은 

조선개국 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한 곳이며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풍경에서 으뜸이라고 하였지요

특히 퇴계선생의 단양군수를 지원할 만큼 단양사랑은 대단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단양곳곳에 퇴계선생의 흔적을 볼 수가 있답니다.

저 또한 전국에서 단양지역을 가장 많이 다닌듯 합니다.

 


 

일년 사계절 어느 때나 찾아도 좋은 곳,도담 삼봉입니다.

 


 

 


 


식사 후 도담 삼봉을 배경으로~


 

 


 

 


 

남한강

영월지방,소백산에서 내려 온 남한강물은 단양시내를 돌아 충주호로 들어 갑니다.

충주호의 물은 다시 여주 양평을 돌아 한강으로 합류가 되지요 


 

도담 삼봉

 

 


 

단양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

장회나루 도착,유람선을 타려 선착장으로 내려 갑니다.

 


 

 

장회나루는

주변의 풍경이 좋아 충주호 유람선을 이 곳에서 많이 타지요

우리도 매번 유람선을 이 곳에서 탔던 것 같네요.


 

 

잠시 여유를 갖는 우리 회원들...

좌측에서 3번째 분이 바로 우리 산악회의 산역사,

초대 2대회장(1982~3년)을 역임하신 송석무회장이십니다.

올해 팔순이십니다.아주 아주 건강하시답니다.

백세~~~화이팅하십시요!

 


 

단양 장회나무 선착장

충주호 물이 엄청 줄었네요


 

선착장으로 내려 오는 급경사 계단


 

 

선착장에서 우리 회원들 모습


 

 


 





 

3층 유람선(청풍-1) 위용

장회 - 청풍을 왕복하는데 1시간 30분 소요


 


 

역시 청풍호는 물이 만수(滿水)일 때가 멋집니다.

물이 많이 빠져 드러난 바위들이 보기가 흉하네요


 

 


 

 


 

 


 

 


 

 


 

 

금수산 쪽 풍경


 


 

 

가장 멋진 구간은 역시 구담봉,옥순봉 주변입니다.


 



금수산

 


 


 

 


 

 

 

청풍호선착장(청풍문화재단지)에서 관광객들을 일부 내리고 태우고 돌아서 장회로 갑니다.


 

 

옥순대교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