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읍]내장산 서래봉 벽련암(碧蓮庵) 내장산(內藏山)벽련암(碧蓮庵) 무슨 연유로 내장산에 왔던지간에 왔으면 반드시 벽련암에 올라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장사 일주문에서 우측으로 열린 넓은 길을 따라 30여분 올라가면 내장산 서래봉 중봉 330m고지에 자리한 벽련암을 보는 순간,아~하고 탄식이 나옵니다. 그야말로 서래.. - 절집寺刹이야기 2018.01.26
[전북/정읍]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의 품안에 안겨 있는 내장사 내장산 여덟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쌓인 가운데 자리한 내장사內藏寺는 참으로 아늑하고 포근하다. 여러번 방문하였던 내장사는 단연 가을이 최고이지요, 11월 초 붉게 불타오르는 애기단풍의 아름다움은 숨이 멈을 지경이지요 또한 혹자는 겨울의 눈내린 내장사의 雪景을 으뜸으로 .. - 절집寺刹이야기 2018.01.23
[경주여행]경주 탑골 옥룡암 만추 경주 남산 옥룡암 晩秋 경주 남산 탑골 옥룡암 입구 가을이 저문다. 경주 남산 탑골 옥룡암의 늦가을 풍경을 아니 볼 수가 없지요 해서 잠시 다녀 왔습니다. 이 맘 때 경주 남산에서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꼽는다면 단연 옥룡암 주변입니다. 가는 세월을 그 누가 잡을 수가 있으리~ 옥.. - 절집寺刹이야기 2017.12.02
[상주절집여행]배롱나무꽃이 있는 노악산 남장사의 여름풍경 상주 노음산(노악산)자락에 있는 절집,남장사!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절집으로 늘 마음 한켠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왕이면 남장사에 배롱나무꽃이 필 때 꼭 가보고 싶었다.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졌다. 지금은 전국의 산하에 배롱나무꽃이 절정기가 아닌가? 구미 한국의 테이블 마운틴 천.. - 절집寺刹이야기 2017.08.20
[영천여행]은해사(銀海寺)의 여름 풍경 경상북도의 대표절집,팔공산 동남쪽 산기슭에 자리한 은해사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많은 사연을 안고 있는 절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간 절집이고요.한창 때는 팔공산 종주(파계재 - 능선재)하면서 대부분 은해사로 하산하였고,최근엔 은해사 암자순례로 많이 들렸었다.특히 .. - 절집寺刹이야기 2017.08.04
[우리고장 절집/포항/장기]망해산 고석사,기묘한 병풍바위,그리고 야생화 연일 옥녀봉에 이어서 며칠전부터 생각해둔 우리고장 절집,천년고찰 고석사(古石寺)를 찾아 갑니다. 오후에는 장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오전만 시간이 있어 고석사와 뒤산 망해산의 병풍바위를 보고 내친김에 시간이 되면 길등재까지 갔다가 올 요랑이다. 이미 유명해진 환종주,즉 고석.. - 절집寺刹이야기 2017.06.12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경주 기림사 풍경(20170503) 오어사를 나와 경주 감포 기림사를 갑니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유서깊은 천년 고찰이 이웃해 있지요. 함월산 기림사는 오어사보다는 많이 큰 절집입니다. 절집은 모두가 풍기는 풍미가 다 다르듯이 기림사의 느낌이 다르고,오어사의 느낌이 다른 것이지요. 운제산 오어사는 아마도 .. - 절집寺刹이야기 2017.05.04
[경북/영주여행]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부석사의 가을(20161108) 부석사의 가을! 꼭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그것도 조용히 홀로~ 부석사는 비교적 멀리 있는 절집였지만 오며가며 아마도 소백산을 갔을때 자주 들렸던 절집였던 것 같다. 그때는 그저 좋다는 느낌을 받았던 절집분위기였지만 갈 때마다 온전한 정신으로 본적이 없었던 같다. 산행마치고 .. - 절집寺刹이야기 2016.12.14
[강원/홍천여행]공작산 수타사,생태숲 오늘은 우리산악회팀들이 이곳 홍천 팔봉산 산행을 위해서 올라 온다. 아마도 11시가 넘어야 도착할 것 같으니 오전 시간이 너무나 길다.해서 숙박지에서 가까운 수타사를 다녀올 요량으로 새벽 6시 30분 버스 편으로 천년 고찰 수타사를 갑니다. 이곳 홍천의 고찰인 수타사는 역사성보다.. - 절집寺刹이야기 2016.11.05
[전남/나주여행]꽃무릇,편백나무,비자나무 숲이 있는 불회사佛會寺 운주사의 안내원이 꼭 가보시라는 당부도 있고 하여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이름도 특이한 절집 불회사(佛會寺)를 갑니다. 근데 여긴 화순이 아니고 나주 불회사이네요.거리는 가깝지만 화순과 나주의 경계지네요. 佛會寺라~ 즉 부처님이 계시는 곳,또는 부처님이 모이시는 곳이라는 의.. - 절집寺刹이야기 2016.10.12